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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타자→옛 동료 끝내기 안타! '주간 2G 2패' 이용찬의 마무리 수난기

기사입력 : 2021.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NC 다이노스의 뉴 클로저 이용찬이 지난주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두 차례 등판 모두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했다. 

24일 고척 키움전. 2-2로 맞선 9회 홍성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 박동원의 중전 안타, 박병호의 우중간 안타, 대타 김웅빈의 자동 고의4구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예진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하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타석에는 김주형. 경남고-홍익대 출신 3년차 김주형은 이날 경기 전까지 27타수 4안타에 불과한 무명 타자. 이용찬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를 던졌으나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3루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인. 2-3 패배. 

26일 대구 삼성전. 이용찬은 0-0으로 맞선 9회 세 번째 투수로 나섰다. 첫 타자 호세 피렐라를 3루 땅볼로 유도한 데 이어 오재일을 1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무승부까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뒀다. 강민호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한 이용찬은 이원석과 정면 승부를 택했다. 

앞선 세 차례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났던 이원석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2루 대주자 김성표는 혼신의 힘을 다해 홈까지 파고들었다. 1-0. 삼성의 이틀 연속 승리. 이로써 NC는 18일 창원 KT전 이후 8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결과론이지만 이원석 대신 다음 타자 박해민과 상대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박해민은 왼손 엄지 인대 부상으로 2주간 실전 공백이 있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10경기 2패 4세이브 평균 자책점 5.87로 삐걱거리는 이용찬. 든든한 수호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용찬이 제 모습을 되찾지 못한다면 NC의 가을 야구는 물 건너가게 될 것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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