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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 또 꺼내든 로버츠, 2G 연속 승부수 던졌다…슈어저 2차전-뷸러 3차전

기사입력 : 2021.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가 또다시 오프너 전략을 꺼내들었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선발 투수로 코리 크네이블을 예고했다.

애틀랜타 선발은 맥스 프리드다. 올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평균자책점 1.74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시즌 성적은 14승 7패 평균자책점 3.04다. 

불펜 투수인 크네이블은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에 ‘오프너’로 등판했다. 크네이블은 포스트시즌에서 2경기 연속 선발 등판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다저스는 1차전 선발이 마땅치 않아 불펜 데이로 마운드를 운영한다. 봅 나이팅게일, 짐 보우덴 등 미국 칼럼니스트들은 ‘다저스의 영리한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선발 요원인 워커 뷸러를 1차전에 이어 3일 휴식 후 4차전 선발로 기용했다. 2차전 선발로 나온 훌리오 유리아스는 4일 휴식 후 5차전 3회에 등판해 4이닝을 소화했다. 3차전 선발 투수였던 맥스 슈어저는 이틀 휴식 후 5차전 2-1로 앞선 9회 등판해 승리를 지키는 마무리 투수로 깜짝 활약했다.

예정된 불펜 피칭을 하지 않고 5차전에서 1이닝을 던진 슈어저가 애틀랜타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었으나, 추가 휴식을 주기로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슈어저는 2차전 선발로 나갈 것이다. 아마도”라고 말했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 테일게이트’는 “슈어저가 2차전, 뷸러가 3차전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으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보우덴은 "슈어저가 5차전 던진 후 약간 노멀한 피로를 느꼈다고 말했다. 슈어저가 1차전 선발로 던지지 않고 완전히 회복되길 기다리는 것이 최고의 플레이다. 현명한 결정이다"고 언급했다. 

슈어저는 110구-이틀 휴식-1이닝 마무리-이틀 휴식-선발 등판으로 체력을 보충하게 된다. 뷸러 또한 디비전시리즈 1차전 6⅓이닝(99구) 3실점을 기록하고, 생애 첫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을 강행하며 4차전 4⅓이닝(71구) 1실점으로 잘 던졌다. 6일이라는 충분한 휴식으로 몸 상태를 회복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던질 수 있다.

다저스는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유리아스를 선발로 예고했다가, 전날 밤 게이브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경기 당일 크네이블로 선발을 교체했다.

오프너 전략으로 나선 다저스는 크네이블이 1이닝 무실점, 이어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2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실질적인 선발 유리아스는 3회 등판해 7회까지 4이닝을 던지며 1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9회 코디 벨린저의 결승 적시타로 2-1로 승리하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편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2명을 교체했다. 타자 빌리 맥킨리, 투수 데이빗 프라이스가 빠지고, 우완 에반 필립스와 좌완 저스틴 브루힐이 합류했다. 필립스는 불펜 보강, 브루힐은 프라이스 대신 좌타자 상대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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