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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데스파이네 127구 역투, 편하게 던지더라'' [수원 톡톡]

기사입력 : 2021.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수원,박준형 기자]8회초 2사 2루 KT 선발투수 데스파이네가 교체되고 있다. 2021.10.16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홍지수 기자] KT 위즈가 3연승을 노린다.

KT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16차전을 펼친다. 앞서 15번 맞대결에서는 KT가 11승 4패로 우위를 보였다.

전날(16일) 경기에서 KT는 11-2 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 선발 데스파이네가 7⅔이닝 동안 2실점 127구 역투를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와 시즌 최종전을 앞둔 이강철 감독은 “큰 위기도 없었고 편하게 던지더라. 피곤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며 “컨디션이 좋다고 할 때는 정말 좋다. (8회)2실점 후 더 강하게 던지더라. 바꾸려고 했는데, 팀을 생각한다고 했다. 그런 생각 고맙다. 중간 계투 많이 나갔는데 어제 잘 아낀 듯하다”고 전했다.

데스파이네는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다가 8회 1사 1, 3루 위기가 있었고 최재훈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하주석까지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노시환 상대 때 이대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타선에서는 최근 유한준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은 “(유한준이) 해주니까 중심이 잡혀가는 듯하다. 많이 떨어졌었는데, 지금 올라와서 다행이다”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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