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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20홈런' 박병호, ''이승엽 선배와 다시 한번 이름 거론될 수 있어 영광'' [오!쎈 대구]

기사입력 : 2021.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 기쁘다. 이승엽 선배와 다시 한번 이름이 거론될 수 있어 영광이다”.

박병호(키움)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 8년 연속 20홈런 달성 소감을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회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송성문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삼성 선발 백정현과 1B-2S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시즌 19호째.

박병호는 2차전에서도 손맛을 봤다. 0-4로 끌려가던 4회 무사 1루서 삼성 선발 이재희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KBO 리그 역대 2번째 8년 연속 20홈런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박병호의 더블헤더 2경기 연속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병호의 홈런공이 떨어진 좌측 폴대 /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이 박병호의 8년 연속 20홈런 달성 기념구를 획득하기까지 삼성 구단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키움 관계자는 “어제 박병호 홈런볼은 좌측 폴대 아래 사람이 다니지 않는 구조물로 들어가 바로 수거하지 못했고 오늘 아침 삼성 구단의 도움을 받아 받을 수 있었다. 사다리를 사용해 홈런공을 빼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호는 17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 기쁘다. 장타자로서의 가치는 홈런이라고 생각한다. 저의 장점을 오랫동안 살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올 시즌 타율이 낮고 예전처럼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이번 기록으로 이승엽 선배와 다시 한번 이름이 거론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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