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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절망적 시즌 계속'' 巨人 최장수 사령탑 연임에 날선 비판 왜?

기사입력 : 2021.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OSEN DB

[OSEN=이선호 기자] "팬들에게 절망의 시즌은 계속된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의 연임을 놓고 노골적인 비판이 등장했다. 타블로이드 신문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25일 일본 최대 포털에 야후재팬에 게제한 '굴욕의 3위 종전에도 연임, 하라 독재 또 2년 더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강도높은 비난을 퍼부었다.   

하라 감독은 지난 24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2021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61승62패20무 3위 성적을 올렸다. 리그 3연패에 실패한데다 4할대 성적으로 포스트시즌(클라이맥스 시리즈)에 턱걸이 입성하자 뒷말들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편성에서 전권을 가진 하라 감독이 팀을 엉망으로 만들어다는 것이다. 

야마구치 슈이치 구단주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비판이 있지만 하라 감독에 대한 신뢰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문은 복수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하라 감독은 내년에도 지휘봉을 잡는다면 16년째가 된다. 요미우리 역사상 최장수 감독이다.

신문은 하라 감독이 3년 전 사령탑으로 복귀하면서 전권을 맡았다면서 비난의 날을 세웠다. 즉 당시 구단은 "팀에 관한 모든 것을 감독에게 맡긴다. 편성 방침도 감독의 뜻을 완전히 존중한다. 책임을 감독에게 맡기지 않는다. 영입의 최종 책임은 프런트가 진다"고 밝혔다는 것. 

한 요미우리 코치 출신 평론가는 "현장 감독이 편성 전권을 가지면서도 참패의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올해 FA 가지타니를 비롯해 수 십억 엔의 돈을 들여 보강했으나 새로운 전력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참패했다. 드래프트 지명을 포함해 모든 결정권은 하라 감독이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요미우리는 에릭 테임즈와 저스틴 스모크 등 걸출한 외국인타자 2명을 영입했다. 그러나 테임즈는 데뷔전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갔고, 스모크는 개인적인 이유로 시즌 도중 귀국해버렸다. 여기에 후배를 때려 출전 정지 징계를 받던 니혼햄의 나카타 쇼를 영입했다. 징계없이 곧바로 기용했지만 효과를 내지 못하고 비난만 받았다.

결국 3위 추락의 원인으로 전권을 쥐고 팀을 망가트린 하라 감독을 지목한 것이다. 신문은 "하라 감독에게 전권을 맡긴 결과 팀은 너덜너덜해졌다. 앞으로 2년이나 하라 체제가 계속되는 것은 이상하다. 침체의 이유는 젊은 선수 육성을 게을리 한 것이다. 난제를 풀어야하는데 하라 감독은 우승 탈환을 위해 또 보강에 의지할 것이다"며 "요미우리 팬들에게 절망의 시즌이 계속된다" 강하게 비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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