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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6km 쾅!’ 강속구에 타자들은 속수무책, PS 희망 살린 안우진 [오!쎈 대전]

기사입력 : 2021.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OSEN=대전,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2)이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에서 키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지켜냈다.

안우진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 단일시즌 최다승이다. 

1회말 삼자범퇴를 기록한 안우진은 2회 선두타자 김태연을 유격수 김혜성의 송구실책으로 내보냈다. 이후 포수의 1루 견제를 1루수 박병호가 잡지 못하면서 김태연이 2루까지 진루했고 에르난 페레즈는 볼넷을 골라내 무사 1, 2루 위기에 빠졌다.

최인호에게 안타성 타구를 허용한 안우진은 2루수 송성문이 타구를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한숨을 돌렸다. 조한민은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해창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위기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안우진은 3회 노수광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4회 김태연의 실책 출루를 제외하면 단 한 명의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6회까지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투구수 98구를 기록한 안우진은 키움이 7-1로 앞선 7회 김동혁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불펜진은 남은 이닝을 잘 마무리했고 키움은 9-4로 승리했다.

최고 구속이 시속 156km까지 나온 안우진은 직구(49구)-슬라이더(25구)-커브(18구)를 구사하며 한화 타자들을 압도했다. 탈삼진이 많지는 않았지만 안우진의 강속구의 한화 타자들의 방망이는 연신 허공을 갈랐다. 노수광에게 던진 148km 한가운데 직구가 홈런으로 연결된 것이 유일한 흠이다.

5위 SSG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키움은 이날 승리로 SSG와의 격차를 0.5게임차로 줄이며 단독 6위로 치고 올라왔다. 4위 두산부터 7위 NC까지 4팀이 1.5게임차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우진의 호투는 키움의 순위 경쟁에 큰 힘이 되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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