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야구종합

‘4⅔이닝 노히터→6회 와르르’ 안경에이스 지독한 아홉수, 머나먼 10승 [오!쎈 잠실]

기사입력 : 2021.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박준형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6회말 역전 허용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강판되고 있다.   2021.10.25 / soul1014@osen.co.kr[OSEN=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 안경에이스 박세웅이 이날도 아홉수 탈출에 실패했다.

박세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3자책)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박세웅의 경기 전 기록은 26경기 9승 9패 평균자책점 4.04로, 최근 등판이었던 14일 사직 LG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9월 10일 사직 SSG전 9승 달성 이후 5경기 연속 아홉수에 걸린 상황이었다. 올해 LG에게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남긴 터.

이날은 소위 말해 긁히는 날이었다. 1회 6구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5회 2사 후 문성주에 풀카운트 끝 첫 안타를 맞을 때까지 무려 14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묵직한 직구와 예리하게 떨어지는 포크볼이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5회 문성주의 안타에도 이영빈의 삼진으로 빠르게 이닝을 끝냈고, 완벽한 제구와 공격적인 투구 속 5회까지 투구수가 62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평화는 거기까지였다. 6회 선두 유강남에 빗맞은 안타를 맞은 가운데 대타 문보경에 내야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 안치홍이 치명적 실책을 범했다. 이후 홍창기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만루서 서건창에 9구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했다.

김현수의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위기를 수습하는 듯 했지만 LG 4번타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초구 회심의 직구(145km)가 3루수 한동희를 절묘하게 뚫고 지나가는 3타점 싹쓸이 역전 2루타로 연결됐다.

박세웅은 3-4로 뒤진 6회 1사 2루에서 김도규에 마운드를 넘기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김도규가 후속타 없이 이닝을 끝냈고, 타선이 8회 동점을 만들며 패전을 면했지만 그렇다고 10승이 찾아오는 건 아니었다.

그렇게 6경기로 늘어난 안경 에이스의 아홉수. 2017년 이후 4년만에 10승이 참 어렵다. /backlight@osen.co.kr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