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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겼네’ LG 충격의 7G 연속 무승, 우승은커녕 2위도 어려워졌다 [오!쎈 잠실]

기사입력 : 2021.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박준형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4회말 2사 LG 김현수가 외야플라이를 날리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1.10.25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LG가 또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7경기 4무 3패의 아쉬움 속 우승은커녕 이제 2위도 어려워졌다.

LG는 25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최근 6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순위싸움의 승부처라 여겨진 키움-두산과의 6연전에서 3무 3패를 그치며 선두 삼성에 3경기 뒤진 3위까지 밀려난 상황이었다. 특히 전날 두산과의 더블헤더에서 2경기 연속 마무리 고우석이 난조를 보이며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류지현 감독도 경기에 앞서 취재진에 “최선을 다했는데 참 어렵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날 역시 중반까지 전날 1무 1패의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믿었던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3회까지 롯데 타선에 3점을 헌납했고, 타선은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에 5회 2사까지 노히터로 꽁꽁 묶였다. 5회 2사 후 문성주가 간신히 우전안타를 때려냈지만 이영빈이 풀카운트 끝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여전히 0-3으로 뒤진 6회 선두 유강남이 빗맞은 안타로 물꼬를 튼 뒤 대타 문보경이 2루수 안치홍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 것. 이후 홍창기의 좌전안타로 계속된 무사 만루서 서건창이 무려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 김현수의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잠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LG에는 4번타자 채은성이 있었다. 타석 등장과 함께 박세웅의 초구 직구(145km)를 제대로 잡아당겨 3타점 역전 싹쓸이 2루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역전의 기쁨도 잠시 8회 백승현이 손아섭에 안타를 맞은 뒤 바뀐 투수 진해수가 한동희에 1타점 동점 2루타를 허용했다. 최근 등판이 잦았던 정우영, 고우석, 김윤식, 김대유 등의 휴식이 아쉬웠다.

LG는 곧바로 8회말 홍창기-서건창의 연속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클린업트리오가 동반 침묵했다. 김현수가 좌익수 뜬공에 그친 뒤 채은성이 10구 승부 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폭투로 이어진 2, 3루서 오지환의 안타성 타구가 중견수 장두성의 호수비에 막혔다.

LG는 롯데와 최종 4-4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7경기 연속 승리가 불발됐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불과 5경기. 정규시즌 우승, 2위보다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현실적인 목표로 보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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