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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 이정후 “어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뛰어다녀야한다” [대전 톡톡]

기사입력 : 2021.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OSEN DB

[OSEN=대전, 길준영 기자] “선배님들도 테이핑을 칭칭 감으면서 야구를 하고 계신다. 어린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뛰어다녀야한다고 생각한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개인 한경기 최다타점 신기록을 경신했고 첫 사이클링 히트도 달성했다.

키움은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9-4 역전승을 거두고 5위 SSG를 0.5게임차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뿐만 아니라 요새 중요한 경기들만 남았다. 초반에 끌려가기는 했어도 (안)우진이가 좋은 투구를 해서 타자들이 따라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진이가 씩식하게 던지는 것이 기특했고 타자들도 집중해서 대량득점을 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남은 경기를 좋은 분위기로 치를 수 있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첫 4타석에서 안타, 볼넷, 홈런, 2루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2타점 3루타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가장 치기 어려운 3루타를 마지막에 때려낸 이정후는 “꼭 3루타를 치자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3루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타석 한 타석 투수와의 싸움에 집중한 것 같다. 좋은 타구가 나와서 맞는 순간 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1루주자가 (김)혜성이라 무조건 홈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뛰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서 이정후는 “딱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고 해서 바로 와닿는 것은 없었다. 4안타 경기를 했고 중요한 타점을 올려서 그 점이 더 와닿았다. 최근 계속해서 중요한 상황이 오고 있고 팀도 순위가 걸린 중요한 상황이다. 지금도 사이클링 히트 자체는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다. 4안타를 기록한 것이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이정후는 “작년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준플레이오프에 갈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갈지 다투는 상황이었다. 올해는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를 다투는 상황이라 남은 4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면 좋겠다. 선배님들도 테이핑을 칭칭 감으면서 야구를 하고 계신다. 어린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뛰어다녀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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