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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한국 울린 미국 투수, 일본 거쳐 김하성 동료로…SD 4년 계약

기사입력 : 2021.1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닉 마르티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미국 투수 닉 마르티네스(31)가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에 성공하며 김하성의 새 동료가 됐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우완 투수 마르티네스와 4년 2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2~2023년 옵트 아웃 조건이 포함된 계약이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4~2017년 4년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이 기간 88경기(68경기)에서 17승30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한 뒤 2018년부터 일본 무대로 건너갔다. 

2020년까지 3년간 니혼햄 파이터스에 몸담은 뒤 올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다. 2019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지만 일본에서 3시즌 통산 63경기 21승22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378⅓이닝 동안 탈삼진 297개. 

텍사스 시절 닉 마르티네스 /OSEN DB

올해 21경기 9승4패 평균자책점 1.60으로 위력을 떨쳤다. 140⅔이닝으로 규정이닝에 조금 못 미쳤지만 13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구위를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10개 이상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끝에 샌디에이고로 갔다. 

150km대 강속구를 뿌리는 마르티네스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구사한다. 일본에서 4년을 활약하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에서 4~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을 울린 투수이기도 하다. 지난 7월31일 조별리그 한국전 선발로 나서 5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 일본전에서도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waw@osen.co.kr[사진] 닉 마르티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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