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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든든' SSG, 외부 FA 영입…''단언 어려워, 신중하게 살피는 중''

기사입력 : 2021.1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SSG 랜더스 선수단.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고민이 많은 모양새다.

내부 FA는 없지만, 올해 5강 싸움에서 밀렸기 때문에 내년 시즌 대비가 있어야 한다. 물론 올해는 선발진 줄부상 탓이 큰 만큼 내년에는 복귀 전력으로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외부 FA 영입 필요성을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다.

SSG 관계자는 6일 OSEN과 통화에서 “외부 FA를 잡으면 팀에는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외야수가 필요한 팀’이라고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잡는다’로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 올해, 내년까지는 SSG 외야에 큰 걱정거리는 없다. 프로 2년 차 ‘악바리’ 최지훈이 큰 성장세로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추신수, 한유섬이 있다. 또 1루, 외야 모두 가능한 오태곤이 있고 1군 무대는 많이 밟지 못했지만 오준혁과 유서준 등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도 있다. 당장 뎁스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약간의 걱정이 따른다. 추신수와 김강민이 언제까지 있을 수는 없다. 그리고 최지훈은 정해둔 시기가 아직 없지만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유섬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마침 올 시즌이 끝나고 리그 정상급 외야수들이 FA 시장에 나왔다. 박건우, 김재환(이상 두산)을 비롯해 박해민(삼성),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나성범(NC)이 있다.

물론 FA 시장에 나왔다고 모두 목표로 삼지는 않는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 팀 전력에 필요한 선수로 좁히게 된다. 그런데 일단 원 소속팀들은 모두가 ‘내부 FA는 잡는다’는 방침이다. 여기에서 SSG를 비롯해 외야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뛰어들면 시장은 과열된다. 충분히 그럴만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SSG는 고민이다. 관계자는 “상황을 살피는 중이다. 무조건 ‘잡는다’라는 방침을 두고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내년 시즌이 끝나면 내부 FA가 한유섬을 비롯, 여럿 있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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