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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승리 지켰던 A.J. 콜, 일본 야쿠르트행…1년 연봉 '9억'

기사입력 : 2021.12.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A.J. 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우완 투수 A.J. 콜(29)이 내년부터 일본에서 던진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지난 7일 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년 계약에 연봉 80만 달러(약 9억원)를 받는 조건. 등번호는 63번이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 빈자리에 콜이 들어왔다. 

콜은 구단을 통해 “야쿠르트 팀의 일원이 된다는 사실에 가슴이 뛴다. 올해 (통합 우승에 성공한) 팀의 활약을 알고 있다. 내년에도 최고의 결과를 내는 데 기여하도록 확실히 준비하겠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일본의 멋진 문화를 체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쿄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cm 장신 투수 콜은 지난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 데뷔했다. 2018년 뉴욕 양키스, 2019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거쳐 지난해부터 최근 2년은 토론토에 몸담았다. 7시즌 통산 성적은 109경기(19선발) 14승10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4.51. 205⅓이닝 동안 20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커리어 초반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었지만 2018년부터 불펜투수로 완전히 전환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24경기 3승1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09로 활약했지만 올해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빅리그 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 A.J. 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상 전 5월에만 6경기에 나서 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유일한 세이브가 류현진의 승리를 지킨 것이었다. 지난 5월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1로 앞선 9회 등판,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막고 경기를 끝내며 선발 류현진의 시즌 3승(7이닝 1실점)이 완성됐다. 

지난해에도 9월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2-1로 앞선 7회 류현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거두며 류현진의 시즌 3승(6이닝 1실점)에 힘을 보탰다. 류현진이 나온 경기에서 두 번이나 승리를 지켜줬다. 

빅리그에서 주로 구원으로 던진 콜이지만 트리플A에선 7시즌 통산 97경기 중 71경기를 선발로 던졌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중간 경험이 풍부하지만 야쿠르트는 콜을 선발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고 구속은 150km 전후로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 제구가 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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