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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에게 한화 질문 많이 했다'' KBO 도전 터크먼 각오

기사입력 : 2022.01.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한화 새 외국인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입국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1.20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31)이 입국 소감을 밝혔다. 

터크먼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메이저리그 출신 좌투좌타 외야수 터크먼은 지난달 10일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외부 FA 시장에서 철수하며 외야 보강이 미진했던 한화이지만, 공수주 삼박자를 두루 갖춘 터크먼의 가세로 지난해보다 안정된 외야진 구축이 기대된다. 

터크먼은 구단을 통해 "시즌이 시작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항상 시즌을 앞두고 설렌다. 하루빨리 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를 만나고 싶다"며 "(계약 후) 기본적인 피지컬 훈련을 포함해 주로 운동을 하며 지냈다. 운동 시간 외에는 1년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고 입국 준비도 마쳤다"고 말했다.

터크먼은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시절 팀 동료였던 투수 라이언 카펜터에게 KBO리그와 한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수년간 마이너리그 같은 팀에서 뛰었던 카펜터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카펜터에게 우리 팀은 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고 들었다"며 "좋은 팀은 나이와 관계 없이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입국 후 10일간 대전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터크먼은 내달 1일 거제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단과 함께 호흡한다. 캠프 목표에 대해 터크먼은 "첫 번째는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캠프 마치는 것, 두 번째는 동료들과 친해지는 것, 세 번째는 라이브배팅 등으로 몸 상태를 실전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고 답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한화 새 외국인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입국장에 들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1.20 / dreamer@osen.co.kr

이어 자가격리 기간 계획에 대해선 "시차 적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미국에서 운동을 도와줬던 개인 트레이너로부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받아왔다. 그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캠프를 대비할 생각이다. 휴식 시간에는 비디오게임, OTT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처음 찾은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터크먼은 "한국도 처음이고, 미국을 오랜 시간 떠나 있게 된 것도 처음이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이 있다. 시즌 중에는 아내가 입국할 계획인데, 기회가 된다면 아내와 함께 한국 곳곳을 둘러보며 충분히 즐길 생각이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터크먼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주면 힘이 된다.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관중이 얼마나 들어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관중석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 팬들에게 볼만한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는 것이 야구 선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우리 홈 경기장을 많이 찾아줄 수 있도록 활약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한화 새 외국인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입국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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