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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1호 될 뻔 했던 스파크맨, 데뷔 첫 QS 달성으로 큰 고비 넘었다 [오!쎈 부산]

기사입력 : 2022.05.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부산, 손찬익 기자]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글렌 스파크맨(롯데)이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반등을 예고했다.

올 시즌 한국 땅을 처음 밟은 스파크맨은 스프링캠프 도중 옆구리 부상으로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정규 시즌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6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1승 2패 평균 자책점 7.65에 불과하다.

6경기에 나섰지만 퀄리티 스타트는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다. 다시 말해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 지난달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5이닝을 소화한 게 자신의 최다 이닝 기록이다.

래리 서튼 감독은 17일 사직 KIA전을 앞두고 “스파크맨은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크다. 꾸준한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운드에서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하다 보니 스스로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너무 완벽하게 투구하려고 하니까 고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스파크맨은 6이닝 4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1회 류지혁을 3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곧이어 김선빈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내줬다. 무사 2,3루 위기에 몰린 스파크맨은 나성범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햇다. 그 사이 3루 주자 류지혁은 홈인. 박동원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2회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준 스파크맨은 소크라테스를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아웃 카운트 2개를 챙겼다. 곧이어 황대인을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3회 1사 후 박찬호의 볼넷과 2루 도루 그리고 류지혁의 볼넷으로 1사 1,2루 위기에 내몰린 스파크맨. 김선빈 타석 때 3루 도루를 시도하던 2루 주자 박찬호에 이어 1루에 있던 류지혁까지 협살로 유도했다.

스파크맨은 4회 선두 타자 김선빈의 볼넷, 2루 도루로 무사 2루 위기에 몰렸지만 나성범(우익수 뜬공), 박동원(삼진 아웃), 최형우(1루 땅볼)을 꽁꽁 묶었다.

5회 선두 타자 소크라테스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킨 스파크맨은 황대인을 3루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이우성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줬지만 박찬호를 2루 땅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스파크맨은 6회 2사 후 나성범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뒤 박동원을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하게 됐다. 스파크맨은 1-1로 맞선 7회 좌완 김유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롯데는 3-4로 아쉽게 패했지만 스파크맨의 반전투는 패배 속 소득 아닐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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