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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성 플레이→교체…서튼 감독 ''문책성 아니다'' [인천 톡톡]

기사입력 : 2022.05.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 OSEN DB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문책성 교체 아니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지난 잠실 두산 베어스 원정 때 김민수 교체 상황을 두고 “문책성 교체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지난 22일 두산전. 롯데는 9회초 고승민의 역전 스리런으로 5-4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초반은 실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이학주는 두 개의 실책을 저질렀고, 김민수는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

그런데 서튼 감독은 평범한 뜬공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 김민수를 3회를 앞두고 교체했다. 2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그는 타석에는 한 차례도 들어서지 못한 상황이었다. 문책성으로 보일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교체 상황을 두고 서튼 감독은 “문책성으로 교체하지 않는다”면서 “우리 팀의 색깔은 공격적으로 야구를 하는 것이다. 베테랑이든 어린 선수든 야구장에서 실수는 분명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공격 때엔 멘탈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고, 경기 중에 발생하는 멘탈적인 장애물을 이겨내야 한다. 공격적으로 하다 나오는 실수는 얼마든지 괜찮다"면서 "어린 아이들이 자전기를 배울 때는 넘어진다. 그런데 또 넘어질까 두려워 멈추거나 포기할 수 있다. 그럴 때 자전거를 계속 탈 수 있도록 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지 않겠다면 교체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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