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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 엇갈린 희비…SSG의 끝내기 승리, 롯데 잡고 2연승 성공 [인천 리뷰]

기사입력 : 2022.05.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SSG 랜더스 최지훈. /. OSEN DB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4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오원석은 6⅓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5월 첫 승은 성공하지 못했다. 3회 하재훈의 솔로 홈런, 4회 박성한의 적시타 지원을 받으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었지만 구원 등판한 조요한이 5월 들어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던 오원석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처음 만난 롯데 타선 상대로 큰 위기 없이 잘 풀어갔다. 1회 선두타자 황성빈을 2루수 쪽 땅볼로 잡은 오원석은 안치홍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이대호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안치홍의 도루까지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출발했다.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벌이던 오원석은 팀이 2-0으로 앞선 7회 1사 이후 조세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조요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런데 KBO리그 2년 차에 필승조로 큰 힘을 보태고 있는 ‘파이어볼러’ 조요한이 흔들렸다. 지시완과 승부 중 폭투 두 개를 저질렀다. 그사이 1루 주자 조세진이 2루에서 3루까지 갔다.

지시완에게 볼넷을 내준 조요한은 김민수와 승부 때에도 폭투를 저질러 1루 주자 한태양이 2루에 가고 3루에 있던 조세진이 홈을 통과했다. 1점 차 승부에서 조요한은 김민수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2-2 동점, 오원석의 승리 요건이 날아갔다.

SSG는 8회 1사 후 고효준이 황성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자 서진용을 올려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시켰다. 서진용이 황성빈을 재빠른 견제로 아웃시켰고 안치홍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SSG는 8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번트안타를 만들었지만 이재원의 보내기 번트가 포수 앞 가까이 떨어지면서 2루로 뛰던 최지훈부터 잡히고 이재원도 아웃되는 병살타가 됐다. 이후 추신수가 몸에 맞는 볼, 오태곤의 좌익수 쪽 안타로 다시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최정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9회에 승패가 갈렸다. 9회말 첫 타자 케빈 크론이 우중간 안타를 쳤다. 안상현이 대주자로 들어갔고 박성한이 유격수 쪽 땅볼을 쳐 선행 주자가 잡혔다. 하지만 1사 1루에서 박성한이 바뀐 투수 구승민의 폭투 때 2루로 갔다. 이어 대타로 나온 한유섬이 자동 고의4구로 나갔다.

1사 1, 2루에서 대타 오준혁이 볼넷을 골랐고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훈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반면 롯데는 9회초 선두타자 이대호가 안타를 치고 대주자로 나간 장두성이 견제사아웃을 당한 상황이 아쉽게 됐다. 1루심의 아쉬운 판정이 있었지만 롯데는 이미 비디오 판독 기회를 다 써 결과를 바꿀 기회조차 없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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