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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75구 박세웅 조기 강판 이유…''손톱에서 출혈, 다음 등판 문제 없어'' [부산 톡톡]

기사입력 : 2022.06.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손톱에서 피가 났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3일) 선발 등판했던 박세웅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강판된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웅은 지난 23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진이 흔들리며 노디시전이 기록됐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

박세웅의 투구수는 6회까지 75개에 불과했다. 22일 경기 연장 10회 혈투를 펼치면서 불펜진을 소모한 상황이었다. 선발 투수가 한 이닝 더 던질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었다. 그러나 한 박자 빠르게 박세웅을 강판시켰다.

서튼 감독은 “박세웅은 손톱이 약한 편이다. 매 등판 손톱을 관리해서 등판하고 있다”라면서 “어제 손톱에서 피가 났고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였다. 그래서 6회 변화구 감각이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박세웅은 우측 검지 손톱이 갈라지는 고질적인 증세를 안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관리를 잘 해왔고 서튼 감독도 다음 등판은 문제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리키 마인홀드 투수코치는 1군에서 빠져 미국으로 돌아간다. 가족 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마인홀드 코치는 미국 미주리대학교 코치로 옮길 예정이다. 마인홀드 코치가 빠지면서 임경완 코치가 메인 투수 코치를 맡고 로이스 링 코디네이터가 불펜 코치를 맡는다. 그리고 2군 이병규 코치가 1군으로 승격돼 타격 보조 코치를 맡게 된다.

서튼 감독은 “라이언 롱 코치와 함께 타격 파트를 맡게 된다. 2명의 타격코치와 1대1 훈련이 강화될 전망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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