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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양의지, ''소나기로 경기 지연, 좋은 흐름 깨지지 않게 더 집중'' [대전 톡톡]

기사입력 : 2022.07.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수원,박준형 기자]9회초 NC 1루 주자 양의지가 KT 박경수에게 장난을 치며 미소 짓고 있다 . 2022.04.22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NC 포수 양의지(35)가 결정적 한 방으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양의지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4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9회 결승 2루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NC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시즌 팀 최다 타이 4연승. 

3-3 동점으로 맞선 9회 양의지가 해결했다. NC는 선두 손아섭이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김기환의 보내기 번트 실패로 3루에서 아웃되면서 흐름이 한 번 끊겼다. 

하지만 김기환이 박민우의 헛스윙 삼진 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2사 2루 찬스가 양의지에게 이어졌다. 양의지는 한화 마무리 장시환의 직구를 밀어쳤다. 한화 외야 수비가 앞으로 당겨져 있었는데 양의지의 힘이 실린 타구가 한화 우익수 이진영의 키를 넘겼다. 

앞서 1회 희생플라이로 선제 타점을 올린 양의지는 3회와 5회 연속 안타로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결승 2루타 포함 3안타 2타점 활약. 

경기 후 양의지는 9회 결승타 상황에 대해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타격했는데 계속 파울이 나오면서 투스트라이크에 몰렸다. 이후에는 컨택에 초점을 두고 타격했는데 타구가 좋은 코스로 가면서 타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의지는 "날씨도 더운데 중간에 소나기로 경기가 지연됐다. 초반 좋은 흐름이 깨지지 않도록 더 집중하려고 했다. 어제 오늘 힘든 경기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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