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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10승’ 구창모 “팀원들 덕분에 10승, 오늘 호투 만족스럽다” [창원 톡톡]

기사입력 : 2022.09.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 NC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2.09.28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길준영 기자] “10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팀원들 덕분이지 않나 싶다. 그래서 팀원 모두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NC 다이노스 구창모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2019년 23경기(107이닝) 10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3.20으로 활약하며 NC의 에이스로 떠오른 구창모는 이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0년에는 15경기 등판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올 시즌 복귀에 성공해 18경기(105⅔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날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10승 고지를 밟았다.

구창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작년에 부상 때문에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올해도 조금 늦게 복귀를 했다. 이렇게 빠르게 10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팀원들 덕분이지 않나 싶다. 그래서 팀원 모두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대온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구창모는 “나랑 배터리를 할 때 (박)대온이형이 조금 더 긴장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대온이형에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다. 내가 2019년에 10승을 할 때 (김)형준이와 호흡을 맞춰서 10승을 했다. 그리고 내 첫 10승도 삼성이었고 데뷔 첫 승리도 삼성이다. 그러니까 오늘 잘될거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자고 얘기했는데 덕분에 오늘 호흡을 맞출 때 자신감 있게 잘 한 것 같다. 대온이형한테 오늘 리드가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면서 10승 달성의 공을 포수 박대온에게 돌렸다.

NC는 지난 27일 키움전에서 불펜투수를 무려 7명이나 소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구창모가 7이닝을 책임지며 불펜투수 3명이 등판하는데 그쳤다. 구창모는 “어제 경기를 보면서 오늘은 어떻게든 긴 이닝을 끌고가야겠다고 생각했다. 100구 가까이 던지면서 7이닝을 던진 것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호투였다”라고 에이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규정이닝을 채워 본 적이 없어서 선발투수라고 말하기 부끄럽다”라고 말한 구창모는 “선발투수를 몇 년째 하고 있는데 규정이닝을 한 번도 못던진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내년에는 규정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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