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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이런 곳이?'' 롯데가 개척한 데데도, 애리조나급 환경 조성한다 [오!쎈 괌]

기사입력 : 2023.02.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괌, 김성락 기자]롯데 선수들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3.02.02 /ksl0919@osen.co.kr

[OSEN=괌, 조형래 기자] “괌에 이런 야구장이 있는지 몰랐다.”

서태평양에 위치한 북마리아나 제도의 미국령 괌은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하나다. 온화한 기후에 시차가 거의 없기에 신혼여행, 태교여행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편이다. 코로나19로 3년여 동안 걸어 놓았던 국경의 빗장이 해제되면서 한국인들이 다시 찾기 시작했다.

관광객들 틈바구니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괌으로 스프링캠프 장소를 정했다. 3년 만에 떠나는 스프링캠프를가 아예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곳이었다. 과거에는 삼성, KIA 등이 괌을 스프링캠프 장소로 썼지만 한동안 KBO리그 구단들의 발길이 끊긴 상태였다.

현재 롯데는 데데도 스포츠 컴플렉스를 메인 구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내야 펑고 훈련 만을 위해 파세오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당초 롯데의 구상과는 완전히 달랐다. 사전 답사를 통해 현재는 내야 펑고 훈련만 진행 중인 파세오 야구장을 스프링캠프 메인 구장으로 정했다. 인근에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에 보조구장까지 갖춘 곳이었다. 사전에 구장 관리 인원들을 파견해 그라운드 보수를 진행했고 내외야 그라운드를 사직구장급으로 탈바꿈 시켰다. 구단 고위층 모두 그라운드 상태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이후 괌 주정부에서 파세오 구장에서 대단위 행사를 진행했다. 내야는 괜찮았지만 외야 그라운드 상태가 엉망이 됐다. 구단이 그동안 들인 노력이 허사가 됐다. 결국 구단은 다른 장소를 정해야 했는데 ‘플랜B’였던 데데도 스포츠 컴플렉스를 메인 구장으로 정했다.

재정비를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기에 데데도 그라운드의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이 있었다. 미국 본토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처럼 메인 타워를 기준으로 동서남북에 4면의 야구장이 있다. 이를 모두 활용할 수 있었다. 여기에 바로 옆에 실내훈련장에서 악천후 시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결국 데데도 스포츠 컴플렉스를 메인 구장으로 바꿨고 내야 상태는 괜찮았던 파세오 구장을 내야 펑고 훈련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데데도와 파세오는 차량으로 약 15분 남짓 소요된다.

[OSEN=괌, 김성락 기자] 2일 오전 괌 데데도 스포츠 컴플랙스(Dededo Sports Complex)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023시즌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롯데는 이번 시즌 FA 시장에서 유강남(4년 80억 원), 노진혁(4년 50억 원), 한현희(3+1년 40억 원)를 영입했고 방출선수 시장에서도 투수 김상수, 윤명준, 차우찬, 포수 이정훈, 외야수 안권수 등을 영입, 뎁스를 대폭 확충했다.<!-- ADOPCONE --></div></div>	<div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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