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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150승 지킨 마무리 서진용, ''오늘 마지막 등판이야?'' 김원형 감독 농담 건넨 이유 [인천 톡톡]

기사입력 : 2023.04.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인천, 최규한 기자]경기를 마치고 세이브를 거둔 SSG 투수 서진용과 김민식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4.01 / dreamer@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2연승을 노린다. 김원형 감독은 개막전을 되돌아보며 '마무리' 서진용을 거듭 칭찬했다.

SSG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3 KBO리그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전날(1일) 개막전에서는 SSG가 4-1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노리는 SSG. 경기 전 김원형 감독은 “어제 나도 개막전이라 긴장이 됐다.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지난해 우승팀이라는 게 부담감이 있었다. 다행히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고 고마워했다.

개막전에는 김광현이 5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투수가 됐다. 또 개인 통산 150승 고지를 밟았다. 역대 5번째 150승 투수다.

김 감독은 “광현이는 미국에 가기 전과 지금을 비교해 다른 투수가 됐다. 조금씩 조금씩 변화에 본인이 노력하고 있다. 중요한 점이다. 어제 2실점 정도 생각했는데 1회에 1실점으로 막으면서 5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무엇보다 마무리 서진용의 투구에 놀랐다. 서진용은 전날 4-1로 앞선 9회에 무사 1, 2루로 흔들리는 듯했지만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시즌 첫 세이브. 시범경기 때보다 구속도 올라오고 변화구도 날카로웠다.

김 감독은 “최근 3년 중 공이 가장 좋았다. 어제 위기가 있었지만 구속도 나왔다. 위기는 자신이 만들었지만 잘 막았다.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농담으로 ‘광현이 150승 지키려고, 오늘만 던지고 말려고 그랬냐’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겨울 동안 착실히 몸을 잘 만들었다”고 거듭 추켜세웠다.

한편 이날 2차전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다. 그는 시범경기 동안 3경기에서 12이닝을 던졌고 4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개막 직전인 지난달 27일 LG 트윈스 상대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1차전에서 패한 KIA는 이의리를 올린다. 3년 차가 된 좌완. 지난 시즌 첫 10승(10패)을 올린 이의리 상대로 SSG가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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