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235' 한동희, 결국 1군 엔트리 말소…'.200' 두산 전민재 & '.200' 한화 김건도 2군행
입력 : 2023.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 / OSEN DB

롯데 한동희.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5일 야구 없는 월요일에 KBO 구단 엔트리 현황을 정리했다. 롯데와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생겼다.

롯데는 내야수 한동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동희는 올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2할3푼5리(153타수 36안타) 2홈런 20타점 장타율 .307 OPS .604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2할5푼7리. 홈런은 없고 타점은 3개 있다.

한동희는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4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두산 내야수 전민재. / OSEN DB

두산은 내야수 전민재를 2군으로 보냈다. 전민재는 올 시즌 1군 16경기에서 타율 2할(15타수 3안타) 출루율 .200 OPS .467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일 1군에 올라왔으나 34일 머물다 다시 2군에서 준비한다.

한화는 내야수 김건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김건은 올 시즌 1군 4경기에서 타율 2할(10타수 2안타) 출루율 .200 OPS .400을 기록했다. 1군에 처음 올라온 지난달 30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존재감을 보였지만, 이후 침묵했다.

한편 6일부터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맞붙고, 잠실에서는 두산과 한화가 만난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부산에서는 롯데와 KT 위즈가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한화 내야수 김건. / OSEN DB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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