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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확실했던 마차도-서폴드, 한국행은 최고 선택'' 美 DET 언론

기사입력 : 2020.05.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마차도-서폴드 /OSEN DB

[OSEN=이상학 기자] ‘기회의 땅’ KBO리그에 온 외국인 선수들을 미국 언론도 연일 주목하고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 언론 ‘매스라이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일본, 대만프로야구에는 총 114명의 외국인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얼마 전까지 코메리카파크에서 보던 선수들도 있다’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었던 주요 선수들의 근황을 다뤘다. 

매체는 ‘왜 선수들은 해외로 향할까? 대부분은 메이저리그에서 기회가 줄어들고, 아시아에서 보장된 보수가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이다’며 ‘10년 동안 마이너리그를 돌았던 선수들은 더 늦기 전에 큰돈을 벌 기회를 저항할 수 없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선수로 롯데 유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딕슨 마차도를 꼽았다.

마차도는 지난 2015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 데뷔, 2루수와 유격수를 오갔으나 2018년까지 풀타임 시즌을 뛰지 못했다. 2018년 디트로이트로 넘어온 니코 구드럼이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차면서 마차도에게 더 이상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매체는 ‘2018년 중반 디르토이트 2루 자리에서 자리를 잃은 마차도는 그 이후 3개의 다른 트리플A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최상위 레벨에서 실질적인 기회를 얻지 못했다. 28세에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었고, 미래는 불확실해 보였다’며 애매했던 마차도의 입지를 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마차도는 아시아 리그가 목표로 하는 선수 유형이다. 빅리그 주전이 될 수 없지만, 트리플A 성적이 탄탄한 선수’라며 ‘마차도는 롯데로부터 연봉 30만 달러, 계약금 20만 달러를 받는다.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돈을 벌 것이 확실하다. 시즌 초반부터 3홈런, 2루타 2개, 12타점으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와 채드 벨도 거론됐다. 매체는 ‘2019년 한화에서 좋은 투구를 한 서폴드와 벨은 둘 다 재계약했다. 서폴드는 120만 달러, 벨은 9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한국으로 향하는 것이 그들이 내린 최고의 결정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 데뷔한 벨과 서폴드는 한국에 오기 전까지 2~3년을 뛰었지만 리그 최소 연봉을 받았다. 2018년 서폴드의 연봉은 55만400달러로, 올해 한국에서 받는 연봉의 반도 되지 않았다. 매체는 ‘서폴드와 벨 모두 미국에서 받는 최소 연봉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는 후한 계약 때문에 팀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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