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야구> 기타

김광현 힘든 시기 함께 보낸 웨인라이트, STL 떠나 해설가 변신?

기사입력 : 2020.11.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아담 웨인라이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김광현(32)의 ‘은인’ 아담 웨인라이트(39)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알릴까.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하고 메이저리그 무대로 떠난 첫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보내준 베테랑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가 팀을 떠나 새 인생을 준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FA 시장 'TOP60'를 정하면서 웨인라이트를 22위에 올려뒀다. 불혹을 바라보고 있는 웨인라이트는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세인트루이스 한 팀에서만 뛰며 15시즌을 보내며 통산 167승(98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린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오랜 시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만 입었지만,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나이가 적지 않다. 야구 선수가 아닌, 은퇴 후 해설가 변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CBS스포츠’는 “웨인라이트는 올해 포스트시즌 동안 방송에서 일을 했다. 그는 카디널스로 돌아가거나, FOX 또는 ESPN, 누군가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때 애틀랜타와 마이애미전 FOX스포츠 중계 해설을 맡았다. ‘CBS스포츠’는 웨인라이트의 행보를 두고 카디널스 복귀와 중계 부스 정착 가능성을 제기했다.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팀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이끌었다. 비록 더는 위로 올라가지 못했지만, 팀 선발진 중심을 잘 잡았다. 

무엇보다 ‘신인’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자리를 잡는데 큰 도움을 줬다. 8경기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 성적으로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내고 ‘고향’ 한국으로 돌아온 김광현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웨인라이트를 향해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광현은 “그때는 정말 ‘내가 왜 여기에 왔나. 야구도 못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치볼밖에 하지 못했다. 다행히 웨인라이트의 집 마당이 넓어서 50m 캐치볼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웨인라이트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접촉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해설가 변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김광현의 ‘은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