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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리그에서 뛰든지 최고” 베츠, 역대 두 번째 양대리그 MVP 도전

기사입력 : 2020.11.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어느 리그에서 뛰든지 최고다.”

LA 다저스는 리그 최고의 선수인 무키 베츠를 트레이드 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안그래도 전력 평가에서 타 팀에 앞섰던 다저스였지만 베츠가 합류하면서 더욱 압도적으로 변모했다. 베츠와 함께 다저스는 결국 32년 간 이루지 못했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 

베츠의 정규시즌 성적은 타율 2할9푼2리 16홈런 39타점 10도루 OPS 0.927. 그리 두드러지는 성적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공수주에서 흐름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했다. 또한 기록을 뛰어넘어 경기 안팎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까지 5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야수라는 사실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양대리그 MVP 후보 6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체는 베츠에 대해 “베츠가 어느 리그에서 뛰는지는 상관이 없었다. 어느 팀에서든지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고 올해 활약상을 평가했다.

팀의 다른 A급 선수들과의 융화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리더의 기질을 발휘했다는 것이 매체의 평가. 매체는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등과 함께 플레이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강한 공격 생산력과 함께 엘리트 레벨의 주루 플레이, 베이스 러닝을 펼쳤다. 여기에 다저스의 프런트는 현장의 능력치보다 더 높게 평가받고 있는 무형의 능력의 역량들이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LA에서 베츠는 워크에씩을 갖추고 이타적이며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공유한 리더다. 압도적었던 다저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베츠의 합류 효과를 전했다.

베츠는 지난 2018년 보스턴 소속으로 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만약 올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VP를 수상할 경우 프랭크 로빈슨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양대리그 MVP 수상자가 된다. 로빈슨은 지난 1961년 내셔널리그 신시내티 소속으로, 그리고 1966년 아메리칸리그 볼티모어 소속으로 양대리그에서 모두 MVP를 수상한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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