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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불펜진 탄탄, 류현진 제외한 선발진은 위태” 美 매체

기사입력 : 2020.11.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토론토 1선발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가 더 높은 곳으로 향하려면 선발진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매기면서 토론토를 15위에 올려놓고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빠르게 퇴장했지만 3년간 가뭄을 끝낼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서 “지난 겨울 류현진과 계약은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로테이션에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토의 부족한 경쟁력으로 선발진을 지적한 것이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5일 “토론토의 불펜진은 탄탄하다. 더 보강할 필요가 없다. 럭셔리한 자원들이 팀 내에 충분히 있다”면서 “선발진은 위태롭다. 류현진을 지원할 네이트 피어슨은 부상 위험도가 있고 태너 로어크는 기량이 불확실하다. 변수가 많다”고 토론토 문제점을 꼽았다.

올해 정규 시즌 동안 토론토 불펜진은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가 팔꿈치 부상, 수술로 공백이 있었지만 나름 잘 버텼다. 앤서니 배스가 26경기 등판해 가장 많은 7세이브에 2승 3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고 라파엘 돌리스가 24경기에서 2승 2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1.50으로 막았다. 또 A.J 콜이 24경기에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9 성적을 올렸다.

문제는 선발진이었다. 류현진은 초반 부진을 금새 깨고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67이닝을 책임졌고 탈삼진 72개를 잡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올라간 상황이다.  지난해 LA 다저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토론토는 류현진 영입 효과를 봤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이후 포스트시즌 무대도 밟았다.  물론 불펜진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잘 막아냈고 타선도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 그러나 토론토가 다음 시즌 야구를 더 오래 하려면 선발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SI’는 “이번 오프 시즌 동안 토론토의 최우선 과제는 매우 얇은 로테이션에 깊이를 더하는 것이다. 마운드를 보강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로어크는 11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80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체이스 앤더슨은 7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81에 그쳤다. 토론토 선발진은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그나마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었던 타이후안 워커(6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37)는 FA가 됐다. FA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 영입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토론토의 선발진이 그만큼 부실했기 때문이다. ‘스포츠넷’은 “이번 오프 시즌 동안 토론토는 가능하면 선발 요원 1~2명 영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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