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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올드스쿨 감독 만나는 ‘빠던’ 애호가 “내 스타일 안바꾼다”

기사입력 : 2020.11.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 앤더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 앤더슨(27)이 자신의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화이트삭스의 주전 유격수다. 2019년 잠재력을 터뜨렸고 올해에도 49경기 타율 3할2푼2리(208타수 67안타) 10홈런 21타점 OPS 0.886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1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화려한 빠던(배트플립)으로 유명한 앤더슨은 2021시즌 76세 노장 감독 토니 라루사와 만나게 됐다.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라루사 감독은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후 10년간의 공백을 깨고 화이트삭스 감독으로 돌아왔다. 

1979년 화이트삭스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라루사 감독은 1이닝 마무리투수 등 당시로는 혁신적인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대표적인 올드스쿨 감독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앤더슨은 새로운 감독으로 라루사 감독이 왔지만 자신을 메이저리그 스타로 만들어준 화려하고 열광적인 배트플립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앤더슨은 “내가 내 스타일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경기를 ㅏ할 것이다. 라루사 감독을 위해 내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말해왔던 라루사 감독과 함께 뛸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한 앤더슨은 “나는 그가 나에게 연락을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라루사 감독이 잘 지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다”라며 라루사 감독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이어서 “라루사 감독이 어떤 스타일의 감독인지는 우리 스스로가 경험해야할 일 중 하나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스스로 야구를 즐기면서 한다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된다. 그리고 실버슬러거가 3명이나 있다”라며 다음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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