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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훔치기’ 코라 감독 당당히 복귀, 비결은 '꼴찌 BOS 수습 적임자'

기사입력 : 2020.11.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데이빗 프라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데이빗 프라이스(35)가 알렉스 코라 감독이 보스턴 레드삭스에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매체 NBC 스포츠 보스턴은 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왜 부정행위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코라 감독을 데려왔는지 프라이스가 꽤나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지난 7일 코라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임기를 보장하며 2023년과 2024년에는 구단 옵션이 있다. 

코라 감독은 2018년과 2019년 보스턴 감독을 맡았다. 2018년에는 팀의 역대 9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겨울 휴스턴의 사인훔치기 스캔들이 터지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조사에 나섰고 2017년(당시 휴스턴 벤치코치)과 2018년 전자기기를 사용해 상대 팀의 사인을 훔친 사실이 드러나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보스턴은 코라 감독이 징계를 받자 결별을 택했다.

2020시즌 징계를 소화하며 야인으로 있던 코라 감독을 다시 부른 팀은 원소속팀 보스턴이었다. 코라가 떠난 올 시즌 24승 36패로 지구 최하위를 기록한 보스턴은 팀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코라 감독을 불러들였다. 

2018년 보스턴의 우승을 함께했던 프라이스는 “코라 감독은 클럽하우스의 모든 사람들이게 존경을 받았다. 그가 말을 하면 우리는 귀를 기울였다. 그는 진정한 리더다. 그리고 나는 그가 나와 팀을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 코라 감독은 팀의 모든 사람들과 남다른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NBC 스포츠 보스턴은 “코라 감독의 복귀가 발표되자 코라 감독의 핸드폰이 ‘아침 내내 울렸다’는 것을 보아 코라 감독과 보스턴 임직원들의 관계는 여전하다”면서 “체임 블룸 사장은 실망스러운 2020시즌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자신 뽑은 감독을 데려올 수 있었다. 그렇지만 대신에 보스턴 경영진과 구단주 그룹이 환영할 감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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