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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오타니 이도류, ''또 팔 다치면 타자 전념해야'' LAA 공식 사이트

기사입력 : 2020.11.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선호 기자] "한 번 더 다치면 타자로 전념한다".

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26)의 이도류가 도마에 올랐다. 토미 존 서져리(팔꿈치 인대접합수술)를 받은 팔꿈치가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 경우 투수는 더 이상 힘들다는 예상이었다. 이제는 투수보다는 타자로만 전념하는게 낫다는 은근한 제안이었다. 

LA 에인절스 공식 사이트는 2021시즌의 과제 가운데 하나로 오타니의 기용 방침을 지목했다. 새로 부임한 페리 미나시안 단장이 직면한 5개의 과제였다. 오타니에 대해서는 "에인절스는 오타니에 관련해 변곡점에 와있다. 오타니가 투수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한 번 더 다치면 풀타임 타자로 전념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오타니는 올해 재활을 마치고 이도류를 시작했지만 투수도 타자도 모두 힘겨운 성적을 남겼다. 두 번째 등판후 오른 팔 부상으로 투수로는 낙오했다. 2경기 1패에 그쳤다. 8월 초순부터 타자로 나섰으나  43경기에서 타율 1할9푼에 허덕였다. 타자로도 20홈런을 터트렸고, 160km의 강속구를 뿌렸던 이도류 작동에 실패했다. 

따라서 어쩡쩡한 이도류 보다는 능력이 보이는 타자가 훨씬 낫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오타니는 투수에 대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캐치 볼을 시작했고, 에인절스도 내년까지는 이도류 기회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2021년 스프링캠프에 이도류 선수로 참가한다.  

공식 사이트는 "미나시안 단장이 이도류를 찬성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어려운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은근히 타자를 시키는 것이 낫다는 뉘앙스였다. 결국 투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도류는 없어질 수 있다. 오타니의 이도류가 내년 시즌 최대의 시험대에 올랐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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