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이 악플러에게 선물을 예고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다가오는 밸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스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열성팬과 악플러를 위해 향수 '키모지 하트'를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스토리

킴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향수를 받을 당첨자의 이름을 포스트잇에 써서 공개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스토리

향수를 받게 될 사람으로는 킴의 남동생 롭 카다시안의 전 부인으로 카다시안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은 블랑 시나, 온라인 상에서 서로를 디스했던 린제이 로한, 그녀의 누드 셀카를 비난한 베트 미들러, 클로이 모레츠, 피에르 모건, 2014년 킴과 카녜 웨스트의 보그 표지를 비난한 사라 미셀 겔러, 킴의 선정적인 사진을 비난한 웬디 윌리엄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있었다. 모두다 그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유명인사들이다.

그녀는 포스트잇에 이름을 쓴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모두들 발렌타인을 즐길 자격이 있다. 내 팬과 내 악플러들, 모두에게 보내겠다. 왜냐하면 밸렌타인 데이이기 때문이다"고 영상 속에서 말하고 있다.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sy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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