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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황금빛', 서경화가 궁금하다..해성그룹 폭로 범인일까

기사입력 : 2018-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최나영 기자] 민들레 민부장(서경화)은 누구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민부장은 해성그룹의 집안일을 맡고 있기에 그 집안의 대부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말수가 극히 적지만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알 수 없는 눈빛은 서늘함을 안기기도 한다. 때로는 해성그룹 가족들을 조롱하는 듯한 표정으로 모든 것을 간파한 느낌을 안겨주기도 한다.

17일 방송에서는 해성그룹의 회장 노양호(김병기)가 서태수(천호진)를 불러 "(최은석 실종사건 의혹의)모든 걸 뒤집어 쓰라"고 종용하는 충격 전개가 그려졌다. 딸 노명희(나영희)의 불륜을 숨길 희생양으로 서태수를 노린 것. 서태수가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자 노양호는 또 한번  '딸 바꿔치기'를 빌미로 서태수의 목을 조였다. 서태수 자식들의 앞길을 막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이에 과연 해당 비밀을 언론에 폭로한 인물이 누구이지 호기심을 돋운다. 몇몇 가설이 있지만 시청자들은 극 중 민부장의 존재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네 알겠습니다"라는 말을 주로 하는 민부장이지만 때로는 노명희에게 맞서기도 하고 노명희와 노양호 사이에서 스파이 역할도 한다. 서지수(서은수)의 유전자 검사도 그가 했으면 노명희와 함께 사기꾼 부부의 정체를 알고 있기도 했다. 과거 해성그룹의 직원이었던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노양호-노명희의 가장 가까이에서 언론의 폭로-서태수에 대한 협박을 지켜봤다. 감정 변화가 없는 모습이지만 그렇기에 그의 속내를 더욱 알 수 없다.

민부장의 존재감 때문에 그가 '반전의 인물'일 것이라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그렇기에 어쩌면 그가 폭로의 주인공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실제로 앞서 해성 그룹 내 갈등을 조장하기도 했던 그다. 민부장에 얽힌 출생의 비밀이나 남다른 사연은 혹시 없을까. 분명 있길 바란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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