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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기사입력 : 2018-08-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나희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대탈출’의 에이스 탈출러로 등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대탈출’에서는 드디어 악령감옥 탈출에 성공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남다른 육감과 끊임없는 집중력으로 탈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강호동은 아이의 분골함 옆에 인형을 놓아 주며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첫 번째 프레임 열쇠를 발견해 멤버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는가 하면, 단서들을 차근차근 살펴 사고를 당한 가족 중 아빠의 이름을 알아내기도 했다. 이때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한 발짝 뒤에서 봐야 한다’, ‘시야를 넓혀야 단서가 보인다’고 전하며 여유까지 선보였다.

또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통로의 암호가 적힌 종이가 쉽게 찾아지지 않자, 강호동은 생각을 바꿔보자며 “원혼들이 우리를 도와주려고 한다”고 멤버들을 독려했고, 아무래도 빈 집에 따뜻한 전복죽이 있는 것이 수상하다고 다시 한 번 이야기를 꺼냈다. 포기하지 않고 전복죽이 담긴 냄비를 살펴보던 강호동은 멤버들과 함께 힘을 합쳐 바닥에 새겨져 있는 암호를 획득, 1층으로 내려가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1층으로 내려간 뒤에는 부적을 통해 얻어낸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단숨에 ‘지하실’이라는 단어를 알아내고, 지하실에 내려간 뒤 갑작스레 귀신이 나타나자 ‘우리편’이라고 말하며 용기 있게 귀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 맏형으로서 듬직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각종 힌트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다음 관문으로 넘어갈 수 있는 큰 공을 곳곳에서 세우며 명실상부 ‘에이스 탈출러’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남다른 촉과 힘, 그리고 부단한 관찰로, 방송 초반 탈출 게임을 몰라 우왕좌왕하던 ‘탈출 꿈나무’의 대 반란을 선보여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대탈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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