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연예>방송

“앞뒤 다른 사람들”..김수민 아나운서, 뒷담화 폭로가 아쉬운 이유[Oh!쎈 이슈]

기사입력 : 2018-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강서정 기자] SBS 신입 아나운서 김수민이 정식으로 활동하기도 전에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겪고 있다. 자신에 대한 동기의 뒷담화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표현한 것은 이해하나 대처가 아쉽다는 반응.

김수민 아나운서는 학교 동기와의 설전이 공개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 장예원 아나운서가 앞서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활동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탄탄대로를 걸으면 됐지만 합격하자마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번 논란의 시작은 김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SNS에 동기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면서다. 김 아나운서의 동기는 아나운서 합격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자신의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며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라는 김 아나운서 뒷담화를 올렸다.

이를 김 아나운서가 알고 이를 캡처해 동기와 대화를 나눴다. 김 아나운서는 동기에게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고 했지만 동기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 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만은 축하하는 마음 진심이었다”고 해명하면서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라고 답했다.

김 아나운서는 둘 만의 대화로 끝내지 않고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앞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고 김 아나운서 또한 동기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두 사람의 대화가 SNS에 게재되기 전까지의 상황을 보면 이들의 대화 내용은 친구 사이 혹은 동기 사이에서 충분히 오고갈 수 있는 대화다. 겉으로는 친해보여도 사실은 그렇지 않은 관계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김 아나운서가 뒷담화를 공개했다는 것에 대해 잘했다고 하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경솔했다는 누리꾼들이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김 아나운서에 대해 뒷담화를 한 동기나 이 뒷담화를 SNS에 공개적으로 게재한 김 아나운서나 똑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건 김 아나운서의 대처다. 이중적인 동기의 뒷담화를 공개적으로 SNS에 올려 따끔하게 지적한 것은 이해하나 곧 활동을 앞두고 있는 아나운서로서 이 같은 행동은 경솔하다는 반응이다. 사적인 대화를 SNS에 게재,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이 아쉽다는 것. 좀 더 신중한 태도로 상황을 해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아나운서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