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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진주 수다여행이 더 특별했던 이유[어저께TV]

기사입력 : 2018-11-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선미경 기자] '알쓸신잡3' 국내로 돌아온 수다여행은 더 특별해졌다. 진주에서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면서 '알쓸신잡3'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독일에 이서 국내로 돌아온 잡학박사들의 수다여행이 펼쳐졌다. 진주에서 특별하고도, 생각할 거리 많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은 진주를 찾아서 특별한 수다여행을 이어갔다. 진주는 아름답고 슬픈 역사를 지닌 곳인 만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진주로 향하는 기차에서부터 '수다꽃'을 피우며 토크를 시작한 이들이다.

이들은 운석과 공룡부터 진주성과 진주대첩, 논개, 박경리 작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도 새로웠고, 몰랐던 이야기들로 흥미를 더했다. 흥미로운 사실들을 잡학박사들답게 맛깔나게 전하면서 특별함을 더한 '알쓸신잡3'다.

이들은 진주성과 진주대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곳에서 펼쳐진 아름답고도 슬픈 역사를 언급했다. 임진왜란 당시 두 번의 침공을 당했던 진주성에서 활약한 의병의 이야기부터, 김시민 장군의 이야기까지 역사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논개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이끌기도 했다. 논개는 임진왜란 당시 적군의 수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서 잡학박사들은 논개의 이야기를 국가주의 서사로 바라보는 점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나의 이야기도 다양한 해석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여러 흥미로운 사실들이 더해져 더 재미 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이어가는 이들이었다.

박경리 작가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진애는 진주여고를 나온 박경리 작가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논개와 박경리 작가의 이야기는 무의식적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페미니즘에 대한 토크로도 이어지면서 성평등, 평화 등에 대한 여러 주제가 나왔다.

진주에서 새롭게 시작된 잡학박사들의 수다 여행이 더 특별했던 이유다. 아름답고 슬픈 역사에 대해서, 또 현시대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할 거리를 줬다는 점에서 특별했고, 공감할 수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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