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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오징어순대집' 한식당 영업 #악마의 수프 #모둠전과의 전쟁[★밤TView]

기사입력 : 2019.12.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식당 영업 첫 날,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신고식을 치렀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데이비드 맥기니스, 샘 오취리의 이태리 밀라노 한식집 운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베르토, 데이비드, 샘 세 사람이 열정적으로 준비를 하는 동안 오픈 시간이 임박하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알베르토의 가족과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알베르토의 아빠 조르지오 몬디는 "우리가 뭘 하면 되니?"라고 물으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는 알베르토가 "시금치 밑동을 잘라 달라"고 부탁하자 바로 행동을 개시했다. 알베르토의 엄마인 산드라 마르칸진도 "전은 노릇노릇하게 부쳐야 하냐"며 열정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칵테일을 만들어 줄 안드레아 콩글레갈리와 홀 서빙을 담당할 리두까지 알베르토를 찾아 힘을 더했다. 특히 계산 담당인 안토니오는 핵인싸력을 뽐냈다. 그는 바와 그릴, 주방을 맴돌며 "부엌에 손 좀 필요하지 않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떡갈비의 떡을 썰 때는 조용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식당을 오픈하자 세 명의 손님이 찾아왔다. 첫 손님은 "예전에 여기서 일했던 셰프"라고 본인의 정체를 밝혔다. 알베르토는 "첫 손님이 셰프라니 큰일"이라고 진땀을 뺐다.

메뉴를 고민하는 손님들을 위해 마테오는 "하나씩 시켜서 가운데 놓고 나눠 드시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는 "음식을 가운데 놓고 나눠 먹는 게 한국의 문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손님들은 식전주로 세 잔의 막걸리와 함께 전 메뉴를 주문했다.

첫 손님인 셰프는 김치찌개를 시식한 후 "완전 맛있다"고 극찬했다. 옆 테이블의 손님이 "맵냐"고 묻자 "맛있다"고 대답하고 "저는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서빙된 떡갈비에 대해서는 "풍미가 좋다"며, "아주 강렬한 맛"이라고 평했다. 또한 오징어 순대를 맛본 후에는 "되게 독특한 음식 같다", "그래도 맛있다"고 말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도 김치찌개에 대한 평이 이어졌다. 이태리 현지인들의 입에는 매운 맛에 "엄청 뜨겁고 엄청 많고 아직도 펄펄 끓는 악마의 수프"라는 평가도 있었다. 김치찌개를 '악마의 수프'라고 주장한 손님은 나물 반찬으로 입을 중화시키고 김치찌개에 다시 도전했지만 "역시 쉽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매운 맛에 호되게 당한 손님은 모둠전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오징어 순대를 초장에 찍어 먹어 보고는 "이 소스 맛있다"며 "집에 한 병 사다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김치찌개에 도전한 뒤 "다른 거 먹다가 김치찌개 먹으니까 갑자기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쳐


모둠전 메뉴 하나가 누락되는 사고도 벌어졌다. 식당의 인기 메뉴인 모둠전의 주문이 이어지자 데이비드는 "모둠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다행히 홀에서는 모둠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알베르토는 전과 씨름하고 있는 데이비드를 발견하고 마테오에게 "데이비드를 도와 달라"고 말했다.

웃음기 없는 얼굴로 요리하던 데이비드는 모둠전을 모두 내보낸 다음에야 비로소 미소를 되찾았다. 전쟁 같던 점심 장사를 마친 알베르토는 주방을 정리하며 저녁 장사를 준비했다.

이윽고 첫 저녁 장사가 시작됐다. 손님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픈 9분 만에 홀이 가득찼다. 이에 세 사람의 저녁 장사에는 어떤 손님들이 등장할 지, 성공적으로 첫 영업이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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