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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2 포문..이본, 납치→톱스타 교제 '아찔 러브스토리' [핫TV]

기사입력 : 2020.01.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승훈 기자] 배우 이본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새로운 직원 이진호, 윤정수와 함께 김수미 국밥집을 찾아온 이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은 먹고 다니냐'의 이본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은 물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돌직구 발언들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기 때문.

특히 이본은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히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그는 아직 결혼을 안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솔직 고백하며 "난 연애를 하면 전 길게 하는 편이다. 지금가지 4명 정도 밖에 안된다. 길게는 10년, 짧게는 6년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3년 데뷔 이후 매 작품마다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이본. 재치있는 말솜씨와 수준급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MC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그이기에 다소 짓궂은 분위기도 형성됐다. 

그는 연예인과 연애를 한 적이 있음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그는 그 남성에 대해 "결혼하고 살고 있다. 그 당시에는 톱스타였다"라고 말했다. "방송국에서 오며 가며 만났다. 방송국 자판기 위에 뭘 올려놓고 매니저를 통해 주고 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본은 이같은 달콤한 연애를 넘어 "납치를 당한 적도 있다"는 충격 고백을 해 김수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차로 가고 있었는데, 딱 그때까지만 기억이 난다"면서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본은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내 방이 아니었다"며 "밖에서 '네가 데리고 와서 왜 고생을 시키냐'는 이야기가 들렸다. 납치는 맞는데 상대방이 날 해칠 것 같진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국 납치범을 용서했다는 후일담을 털어놓으며 "다음날 집에 갔는데 집앞에 노란색 슈퍼카가 있었다. 그 안에 편지도 있었는데 그 남자의 프러포즈였다"며 "차를 돌려보내면서 거절했다. 계속 거절하니까 결국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광고, 방송, 영화 등을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이본. 대중들에게 한결같이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 이후 '원조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녹슬지 않는 입담과 더욱더 물오른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이본이 어떤 방송 활동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2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seunghun@osen.co.kr

[사진]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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