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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은 부담''..'미스터 주'→'남산' 이성민의 신기한 연기 사전(종합)[인터뷰]

기사입력 : 2020.01.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보라 기자] “매번 독특한 것만 하게 되는 듯하다(웃음).”

배우 이성민(52)이 20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아직 촬영하지 않은)다음 영화도 특이한데 아직까지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이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되짚었다.

이성민은 변신의 귀재다. 우리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회사원부터 형사, 검사, 의사, 그리고 북한 권력자까지 맡아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캐릭터가 없다. 아직 만나지 못한 인물들만 있을 뿐.

올 설 연휴에는 두 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먼저 기자들에게 공개된 가족 동물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와 뒤이어 베일을 벗은 정치 드라마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주인공이다. 한마디로 이번 연휴는 ‘이성민 대 이성민’이 될 전망이다.

이성민은 이날 “두 편이 동시에 개봉한다고 들어서 많이 당황했다. 촬영은 두 영화가 각기 다른 시점에 했었다”며 “‘남산의 부장들’이 더 오래 전에 촬영했는데 ‘미스터 주’도 촬영한 지 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시기에 장르와 캐릭터가 다른 이성민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건 관객들에게 기쁜 일이다. 늘 새로운 장르에서 색다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성민을 만나 동물과 소통이 가능한 국정원 요원 주태주, 박정희 전 대통령 역을 연기한 심경을 들었다.

이성민은 ‘동시에 흥행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 생각은 안 한다(웃음). 같은 날 홍보 일정이 잡혀있기도 하다. 오늘 인터뷰를 하고 이따가 저녁엔 ‘남산의 부장들’의 VIP 시사회에 간다. 흥행에 대해 늘 부담이 많이 된다.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답했다.

‘미스터 주:사라진 VIP’(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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