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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쌀롱' 채리나, '탑골 선미'로 완벽변신 성공 ''후배님에 죄송''[종합]

기사입력 : 2020.01.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은애 기자] 가수 채리나가 '탑골 선미'에 등극했다. 변신에 성공한 것.
20일 오후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채리나가 메이크오버를 의뢰했다.
채리나는 "활동 당시에 섹시한 의상을 입어본 적이 없다. 2020년에는 탑골 선미로 변신해보고 싶어서 의뢰하게 됐다"라며 "선미가 청순하면서 그 안에 섹시함도 있다. 미친 척하고 선미를 한 번 스타일링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과감하게 의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리나는 요즘 눈 여겨보고 있는 후배로 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카이를 꼽았다. 채리나는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합동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본격적으로 채리나는 변신을 시작했다. 먼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 선미의 무대 의상과 흡사한 옷들을 준비했다. 채리나는 날씬한 몸매와 함께 남다른 소화력을 뽐냈다.


다음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차례. 채리나는 이사배에게 "눈이 자연산이 아니다. 눈이 몰려 보이는게 싫다"라며 "얼굴이 길어보이는 느낌이 싫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사배는 "다 가능하다"라고 자신했다. 그 결과 이사배는 컬러풀한 아이섀도와 화려한 립 메이크업으로 채리나의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채리나는 메이크업 중간에 매니저 조세호의 안마를 받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김지현은 채리나의 변신을 보며 "20대 채리나를 보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채리나의 머리카락 길이를 연장해 풍성한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차홍과 채리나의 진솔한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차홍은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고 채리나는 "우선 내 편이 있다는게 되게 크다. 저는 본의아니게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었는데 신랑이 그런걸 관리하고 있다. 그게 너무 편하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눈이 불편하시니까 신랑이 센서등을 직접 다 달아놨다. 우리 어머니가 잔기침 조금만 해도 바로 병원 데리고 가주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홍은 "김지현이랑 결혼한 뒤 더 친해졌냐"고 질문을 던졌다. 채리나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언니는 저를 마냥 아기로 생각했다. 그러다 서른 중반이 되니까 더 얘기가 잘 통하고 서로 속사정까지 다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까워 졌다. 예전보다 관계가 지금이 훨씬 좋아졌다"라고 털어놨다.

이렇게 채리나는 '가시나' 의상을 입은 뒤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이소라를 비롯한 김지현, 조세호, 홍현희 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채리나는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은게 처음이다. 채리나의 모습이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의 모습을 참고해서 바꿔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이제 이런 모습을 해볼까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채리나는 선미에게 "후배님 리나 언니다. 조금 무례할 수 있지만 동생을 따라해보고 싶어서 따라했는데 죄송하다. 언제 한번 만나자"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후 채리나는 우수사원으로 이사배를 택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언니네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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