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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삼식이 음이탈→천명훈 올하트..이변 속출 [★밤TV]

기사입력 : 2020.0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쳐.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쳐.


삼식이는 탈락했고 천명훈은 합격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반전 결과들이 속출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4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에 임하는 44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직장부A '삼식색기'팀(삼식이, 류지광, 이대원)은 보라색 벨벳 정장을 입고 야릇한 음악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복면남 삼식이의 동굴 목소리로 팀명 소개를 한 후 꿀렁꿀렁 웨이브와 함께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블루스 세미트롯으로 남진의 '모르리'를 선곡한 이들은 "노래 실력으로 정면 돌파하자"며 의욕을 높였다. 하지만 삼식이는 "리허설 중 소리가 힘이 없다"며 "목 상태가 안좋아서 음이탈 날 것 같다"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무대를 본 마스터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마스터들은 무대 중간 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으며 웨이브 하는 안무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박명수를 제외한 모든 마스터들이 올하트를 누른 상태로, 좋은 결과가 예상되던 그때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삼식이가 목에 무리가 간듯 목을 만진 것.

삼식이는 그 이후 바로 음이탈을 내버리면서 끝까지 박명수의 하트를 받지 못했다. 한 번의 실수가 가져온 결과였다. 이에 장윤정은 "후반부에서 음정이 흔들린다"며 깜짝 놀랐다. 결국 '삼식색기'팀은 뒷심 부족으로 12하트에 그쳤다. 마스터 조영수는 "(하트를) 누르고 나서 나중에 끄고 싶었다"라며 혹평했다.

류지광만 다음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결과에 대해 박명수는 "무대의 완성도가 중요하잖냐. 올 하트를 주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고 평했다. 멤버 이대원은 탈락 이후 무대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첫 등장 때부터 복면을 써,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던 삼식이는 네티즌들에게 가수 JK 김동욱 아니냐는 예측을 받고 있던 상황. 만약 사실이라면, 그의 탈락이 더욱 이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쳐.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쳐.


반면 이날 N.T.G(천명훈,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에 소속된 참가자 천명훈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반전 합격을 일궈냈다.

천명훈은 무대 연습 도중 체력적 한계를 호소했다. 그는 유독 많이 지쳐보이는 모습으로 "이제 체력이 안된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걱정 앞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숙소에서도 멤버 이도진에게 "'미스터트롯' 끝까지 가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합격여부에 기대가 쏠렸다.

N.T.G는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다. 음악이 시작되기 전 멤버 2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무대에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들은 박력있는 군무는 물론 각자의 파트 때마다 복부 노출, 눈웃음, 가창력 등 매력을 어필했다.

무대 중간의 단체 군무와 아크로바틱은 대단했다. 천명훈은 다른 멤버들의 사이드 더블 점프에 슬라이딩으로 힘을 보탰다. 그는 이후 완벽한 착지의 백덤블링까지 성공해내며 그동안의 연습량을 증명했다. 이들은 올하트에 성공하며 6명 전원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 김준수는 "진짜 최고"라며 두 손을 모았다. 그는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데뷔시키고 싶다. 퍼포먼스도 세련됐고 중간에 소름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마스터 장윤정은 "완벽한 무대였다. 따로 전화해서 관리할 것"이라며 칭찬했다.

뜻밖의 결과에 N.T.G 멤버들은 소리내 울고 서로를 안으며 격려했다. 한 켠에 떨어져 선 천명훈은 멍한 표정으로 본인에게 벌어진 기쁨의 결과를 누렸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노장의 나이인데다, 예선에서 추가합격했던 천명훈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은 '노력'의 힘을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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