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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이길''.. '보이스퀸' 6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 : 2020.0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정수연이 보이스퀸으로 등극하면서 보이스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보이스퀸'에서는 그동안의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쥔 정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에 앞서 결승에 오른 7인과 선배가수들과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강호동은 "점수와는 무관하다. 축제고 즐기는 무대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첫 번째로 최연화와 김용임이 함께 '부초 같은 인생'을 불렀다. 

이어 최성은은 최진희와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콜라보를 완성했다. 조엘라는전영록과 '저녁놀'을 애잔하면서 힘있게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이도희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장한이는 조장혁과 함께 'love'를 차분하고 감미롭게 불렀고 주설옥은 우순실과 잃어버린 우산'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정수연은 더원과 '사랑아'를 애절하게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7명은 결승 2차 경연을 앞두고 Top 3 1차 경연을 시작했다. 첫 번째 무대는 최성은이 열었다. 최성은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했다며 정말 부르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최성은은 차분하고 안정적이게 노래를 부르다 클라이막스에서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장한이는 "어린 시절 연습생으로 오래 보냈고 결국 돌고 돌아 이 무대까지 왔다"며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한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장한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잔잔한 감성을 더해 관중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도희는 "졸업식을 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왔다. 저를  완전히 잊고 살았는데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 선물 같은 무대를 꾸미고 싶다"라며 '세월이 가면'을 선택, 이도희 만의 보이시한 목소리로 불렀다.

최연화는 '우리 어머니'를 불렀다. 애달픈 가사와 그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눈물을 훔쳤고 조엘라는 북소리에 맞춰 '가슴앓이'를 자신만이 가진 매력, 판소리 창법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마지막으로 정수연의 무대가 펼쳐졌다. 정수연은 '묻어버린 아픔'을 애절하게 불렀다. 시원하게 뻥 뚫리는 그녀의 가창력에 관객들이 열광했다.

7인의 무대가 끝나고 점수가 합산 점수가 발표됐다. 이에 정수연x최연화x조엘라가 최종 3인으로 확정지으면서 결승 2차 경연 무대에 올랐다. 

2차전에서는 '나의 어머니'를 주제로 무대가 펼쳐졌다.  최연화는 '불효자는 웁니다'를 선택했다. 최연화는 "오늘 무대와 잘 어울리는 노래 같다. 중국에서 부모님이 오셨다.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정수연은 인순이 '엄마'를 선택,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분하게 깊은 울림으로 노래를 부른 정수연은 "마지막 무대에서 사랑하는 엄마에게 속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마지막으로 조엘라는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며 "엄마가 저를 위해 30년의 삶은 없었던 것 같다. 엄마를 위해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엘라는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이후 최종 우승자로 정수연의 이름이 불렸다.

정수연은 "너무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건네면서 6개월 동안 펼쳐진 멋진 경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보이스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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