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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콘'·'스탠드업' 녹화 취소→'불후'·'뮤뱅' 관객

기사입력 : 2020.02.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KBS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BS가 '개그콘서트', '스탠드업', '유희열의 스케치북'(위부터) 녹화를 취소했다.

[OSEN=연휘선 기자] KBS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그콘서트'와 '스탠드업' 등 관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녹화를 줄줄이 취소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뮤직뱅크' 등은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12일 KBS는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와 '스탠드업',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녹화를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폐렴 증세를 보이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당초 발생지인 우한시와 폐렴 증세가 합쳐져 '우한 폐렴',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증세라는 점에서 '신종 코로나' 등으로 불렸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COVID-19'로 공식 명칭을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도 '코로나19'로 정정했다. 

이 가운데 KBS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관객 없이 녹화했다. '개콘' 또한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한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그러나 3차 감염 환자까지 발생하고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감염 환자들의 유입을 우려해 대학가의 신학기 개강 시기 또한 늦춰진 터. 대규모 관객 운집을 막는 것은 물론 확산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녹화 취소까지 단행한 것이다. 

[사진=KBS 제공]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가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개콘'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오늘(12일) '개콘'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된다. 다음 주 녹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소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녹화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다음 주 본 방송이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단,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와 '뮤직뱅크'는 녹화를 취소하는 대신 관객 없이 촬영된다. '불후의 명곡'의 경우 코미디언과 아나운서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 절차를 밟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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