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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에 ''선물처럼 와줘서 감사할 뿐'' 애틋 [어저께TV]

기사입력 : 2020.02.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북한으로 송환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가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충렬(전국환)은 리정혁을 찾아오기 위해 국정원에 비공개 소환을 요구했다.이에 국정원도 응했고 통일부는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제안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군사부장은 리충렬에게 "여자에 홀려 국가를 배신할 일이 없다"라며조철강이 그동안 했던 일을 군사부장에게 말했다.

군사부장은 "서로 덮자는 거냐. 그러면 소환 과정은 군사부에서 지휘하겠다"라고 말했고 리충렬은 이를 허락했다. 이에 리정혁과 5중대원들은 송환 차량에 올랐다. 

패혈증으로 생사 기로에 놓였던 윤세리는 심폐소생술로 무사히 깨어났다. 한정연(방은진)은 윤세리에게 "소환이 결정된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놀란 윤세리는 "언제 가는 데요?"라고 물었고 한정연은 "지금 떠난대"라고 대답했다. 

윤세리는 "잘 됐다. 잘 됐어. 그래도 끝까지 거짓말을 안했나 보네. 정말 다행이다"라며 애써 감정을 추스렸다. 윤세리는 데려다준다는 한정연의 말에 "마지막 인사 여러번 했다. 너무 여러번해서 이제 할말이 남아있지도 않아.그리고 이런 꼴 보여봤자 그 사람 가는 길만 더 힘들게 할 거고. 나 아팠다는 거 알리고 싶지도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정연은 "몰랐을까 봐? 그 사람 내내 네 옆에 있었어. 너 눈 뜨는 거 보고 그제야 떠났어"라며 의식이 없었던 세리 곁에 항상 머물던 리정혁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리정혁은 윤세리가 깨어난 걸 확인하고 국정원으로 향했던 상황. 이에 윤세리는 "데려다 달라.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곧장 송환 장소로 향했다. 

윤세리는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금단선을 넘은 리정혁을 보며 달려갔다. 윤세리는 "안 가면 안 되는 거냐. 왜 사람을 끌고 가냐. 가서 무슨 일 있으면 어떡해, 나 때문에"라며 걱정했다. 이에 리정혁은 "아무일도 생기지 않을 거다.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그건 당신 탓이 아니다. 난 아무 후회도 없고 당신이 내 인생에 선물처럼 와줘서 감사할 뿐이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세리도 "나도 고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우리 이제 정말 못 보는 거냐. 보고 싶으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리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면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다 하지 않았냐.  만날 수 있다. 사랑한다"라고 대답했다. 5중대원들 역시 "잘 있어라, 건강해야 한다"라며 뒤돌아섰다.  윤세리는 "모두들 잘 가, 다치지 말고"라며 그들을 떠나보냈다. 

한편 북한에 도착한 이들을 맞이한 사람은 군사부장이었다. 군사부장은 "당신들은 어차피 군사재판 후 죽게 되어 있다. 그냥 여기서 지내라"며 평양이 아닌 다른 곳에 이들을 내리게 한 후 총격을 가하려고 했다. 

이때 리충렬이 나타나 "군사부장 동무, 내가 말하지 않았냐. 재판을 건너 뛰고 형을 집행하면 안된다고. 물론 내 아들을 죽이려고 직접 목격한 현장은 좀 다르겠지.  동무는 억울하면 안 돼"라면서 군사부장에 총을 쐈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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