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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소정 ''멤버들 만나 행운..새 시작 응원 부탁''[전문]

기사입력 : 2020.02.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레이디스 코드 소정 /사진=스타뉴스, 소정 인스타그램
레이디스 코드 소정 /사진=스타뉴스, 소정 인스타그램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이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심경을 밝혔다.

소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웃고 울었지만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레이디스 코드로 꼭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소정은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슐리언니, 리세언니, 은비언니, 주니를 만난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었다"며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저희는 잠시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지만, 어디서든 레이디스 코드로 함께 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소정은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는 좋은 아티스트, 그리고 좋은 사람 되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정을 비롯해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이날부로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첫 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해 '나쁜 여자', '예뻐 예뻐', '키스키스'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하지만 데뷔 이듬해 불미스러운 교통사고를 겪고 이후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레이디스 코드 소정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레이디스 코드 소정입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빠르게 흘러간 시간이 야속하기도 하고,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커요.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슐리언니, 리세언니, 은비언니, 주니를 만난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행운을 선물해주고 오랜 시간 함께해준 폴라리스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잠시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지만, 어디서든 레이디스 코드로 함께 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견딜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이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모든 시간 정말 행복했어요. 잊지 않을게요.

아쉬움도 크지만 ‘이소정’으로써의 또 다른 모습들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할게요. 새로운 시작 응원해주세요. 멀리서도 항상 응원해주신 해외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to all the fans overseas who have supported and watched me from afar.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는 좋은 아티스트, 그리고 좋은 사람 될게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소정 올림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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