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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태사자 김형준 ''쿠팡맨 전에 '6억 소년', 인터넷 쇼핑몰 1세대'' [Oh!쎈 리뷰]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MBC 방송화면] 태사자 김형준이 '언니네 쌀롱'에 출연했다.

[OSEN=연휘선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언니네 쌀롱'에서 '쿠팡맨'으로 활약했던 비화를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형준은 지난해 근황을 공개하며 최근 '쿠팡맨'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1년 정도 택배 일을 했는데 그 일 할 때가 방송 할 때보다 편하다. '슈가맨3’하고도 4~5일 만에 하러 나갔는데 나가는 순간 머리속에 있던 고민들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계속 뛰어다녔다. 너무 좋았다. 그 이후로도 조금씩,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려고 한다"며 '쿠팡맨'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부끄럽지만 한 3년 전까지 부모님이 용돈을 주셨다. 나이 40에"라며 멋쩍어했고, "택배일 하면서부터 좋아하셨다. 그 전까진 용돈 받고 마땅한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답답하셨겠나. 그런데 제가 택배일 하면서 정신적으로도 밝아지고 심지어 방송도 다시 시작하니까 엄마가 엄청 좋아하신다"라고 털어놨다.

김형준은 "부모님과 사이는 좋은데 싹싹하게 애교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집에서는 마음은 조금 더 싹싹하게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고 했다. 

그렇다고 김형준이 태사자 활동 중단 후 줄곧 '쿠팡맨'으로만 일했던 것은 아니다. 2006년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6억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김형준은 "인터넷 쇼핑몰 1세대였다"고 너스레를 떤 뒤 "나중에 50대나, 10년 정도 후에 중년 남자 쇼핑몰을 열고 싶다"며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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