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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장애물? 이별? ''사랑은 케바케'' 가지각색의 ♥문화 이야기 [종합]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예솔 기자] '77억의 사랑'에서는 사랑의 장애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17일에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게스트로 함소원이 출연한 가운데 외국인 멤버들은 '부모님의 반대'가 사랑의 장애물이 되는 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로코의 우메이마는 "결혼 할 때 부모님이나 가족들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코드는 "사람마다 부모님의 의견이 다 다르다. 사람마다 자식의 행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얼마 전까지 부모님이 반대하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딜 가도 찾을 수 없는 정말 어렵게 찾은 남자일 것 같다. 그냥 한 번 갔다 오더라도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중국의 장역문은 "중국과 미국은 완전히 다르다"라며 "중국의 사상 중 가장 중요한 게 효도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불효다"라고 말했다. 

조셉은 "나는 여자친구를 고를거다. 미국의 남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게 있다. 부모님과 여자친구 중 미국의 남성 70%가 여자친구를 선택했다. 그래서 아빠에게 여쭤봤더니 아빠가 내 여자는 내가 지킬테니까 네 여자는 네가 지켜라 라고 하셨다" 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의 장역문은 "중국에서 실제 이런 사례가 있었다"라며 "아내와 어머니가 동시에 물에 빠졌는데 그때 남편은 어머니를 먼저 구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이 아내를 구해줬다. 중국인들은 다들 효가 살아있다라고 판단했다. 아내도 이해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조셉은 "나라면 이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7남 7녀 사이에서 논란이 시작됐다. 콜롬비아의 호르헤는 "나라면 부모님 먼저 구한다. 부모님을 구하면 부모님이 아내를 미워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핀란드의 줄리아는 "앞으로 아내와 살아갈 것이 더 중요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러시아의 안젤리는 "아내는 다시 결혼 할 수 있지만 부모님은 단 한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젤라는 반대의 상황에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독일의 타베아는 "엄마는 나이가 있으시니까 앞으로 미래를 만들어 갈 사람은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봤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배를 탔는데 정말 내가 물에 빠졌다. 그때 남편이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려는 순간 어머님이 남편을 딱 잡았다"라며 "그냥 웃고 넘겼지만 시어머니는 정말 본능적으로 아들을 잡은 거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같은 질문에 "나는 아이들이 무조건 배우자 먼저 구하길 원한다. 고민하고 있을 때 나는 돌을 매달고 빠지거나 잠수를 하거나 할 것 같다. 그냥 배우자와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77억의 사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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