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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짠내투어' 박명수, 8000원짜리 커피, 3900원 도토리묵 무침 → '파산위기' [어저께TV]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은혜 기자] '더 짠내투어'에 박명수가 등장, 앞뒤 안맞는 메뉴 선정으로 멤버들의 비난과 칭찬을 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는 박명수 팀이 첫번째 도착지, '강화 풍물시장'으로 향했다.

이날의 첫 끼니는 시장에서 먹는 떡튀순 3종 세트였다. 한혜진은 순대 내장을 먹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박명수에게 "오빠 콧물이 너무 나요"라고 지적했다. "살아있다는 증거야"라는 박명수의 말을 무시하면서 허경환은 "근데 발이 감각이 없다. 지금 트럭이 밝고 지나가도 저는 모릅니다"고 추위에 힘들어 했다.

온돌방에서 밥을 먹는 김준호 팀을 부러워하자 박명수는 "형 믿지"라고 멤버들을 다그쳤고 허경환은 "지금 입 안얼려고 그러는건가요"라고 그를 못미더워했다. 30점과 50점의 향연으로 박명수가 첫 라운드에서 받은 평균 점수는 51점. 이어지는 스팟은 방직공장 컨셉의 레트로 카페 '조양방직'이였다.

50년대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후 2017년 인수한 지금의 사장이 카페로 변신시켰다는 것.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오래된 버스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멤버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본인의 장기인 사진 찍기를 적극 발휘 했으나, "버스 같지가 않다"는 한혜진의 지적에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기에 이르렀다.

여전히 멤버들은 떨떠름한 상황. 적극적인 명수의 모습에 허경환은 "조금 귀찮은데요"라면서 마지못해 운전석에 앉았다. "이제부터 메인 게임이 시작된다"는 명수의 말과 함께 들어선 카페 내부. 어마어마한 규모의 실내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양에 이런 곳이 있어?" 라면서 박명수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얼그레이와 당근케이크 딸기케이크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멤버들. "여기가 가격이 세요"라면서 박명수가 "한잔에 8000원씩 한다"고 했다. "그래도 케이크는 한사람에 한명씩 시켜야 하지 않냐"는 말에 박명수는 "생일이 아니니 안된다"고 했고, 카페에서만 45000원 가량을 사용한 것이 확인 되면서 이날의 예산이 절반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김준호 팀은 소창 체험관에서 무료로 만들 수 있는 강화 기념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중간 점검에서 허경환과 이용진이 서로 편을 바꿨다. 이용진은 박명수 팀으로 옮기면서 두번째 밥을 먹게 됐고, 박명수 팀은 전동사 근처의 가성비 맛집을 방문했다. 한테이블당 한접시만 주문할 수 있는 3900원짜리 도토리묵 무침에 멤버들이 감탄했다. 

직접 만든 묵에 땅콩과 견과를 뿌려 더 고소한 맛이 더해졌다는 말에 "이거 3900원 진짜 맞냐"는 진호의 질문이 이어졌고 "맞다"는 사장님의 대답이 이어졌다. 피자 사이즈의 김치전이 등장했다. 8900원이라는 가격에 맞지 않게 오징어까지 들어가있는 김치전이었다. 진호는 아침에 분식을 먹은 게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 남아있었다고 각오를 다지는 가운데, "여기 진짜 잘하네"라고 그의 마음이 눈 녹듯 녹았다. 

이어지는 메뉴는 10개의 반찬이 들어가는 6900원의 비빔밥. 26600원에 이정도면 제대로다 라는 말에 이어 진호가 한 사람에 7000원도 안한다고 계산했다. 한편 겨울 바다에 방문한 김준호 팀과의 영상통화가 이어졌다. 허경환은 팀을 바꾼 것을 후회하면서 "형은 잘한거였어"라고 울먹였다./anndana@osen.co.kr

[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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