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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못 가져''..'더 게임' 옥택연, 이연희 향한 임주환 마음 알았다.[종합]

기사입력 : 2020.02.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옥택연이 임주환의 마을을 알아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는 구도경(임주환)이 서준영(이연희)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태평(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평(옥택연)은 강력 1팀에서 사건 자문을 맡게 됐다.  이에 형사들은 김태평을 반갑게 맞이했다.. 서준영은 백선생(정동환)이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김태평을 걱정했고 김태평은 오히려 혼자 있는 게 힘들다고 전했다. 

김태평은 남우현에게 부탁드릴게 있다며 현장을 함께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김태평은 형사들과 구도경(임주환)사건 브리핑을 함께 들었다.  서준영은 구도경과 조현우가 친구였고 분명 살인으로 신분을 세탁했을 거라고 했다. 이어" 0시의 살인마 김형수가 답을 알고 있을 거다. 다만 살인마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라고 전했다. 

브리핑을 듣던 김태평은 살해된 이미진의 父 이준희(박원상)의 사진을 보고 그가 죽는 과정을 보게됐다.이준희는 구도경이 설치한 폭탄을 몸에 두르고 있었고 강력계 형사들이 모두 그 폭탄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던 상황.

이에 김태평은 "조현우, 그 자식 때문에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죽는 거였어. 그런데 왜 거기에 준영 씨는 없는 걸까"라며 당황해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김태평을 따라간 서준영은 "혹시 이준희 씨 죽음에서 뭘 본 거냐" 물었고 김태평은 "아니다. 혹시 이준희 씨 연락 되냐? 궁금한 게 있다" 대답했다. 

브리핑을 마친 뒤 김태평은 구도경을 법의관에서 끌어내리기 위해서 언론을 이용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 계장님이 언론에 증거를 조작했다는 걸 말해야 한다.  김형수가 공개 수배되면 구도경이 압박을 느낄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준영과 강력계 형사들은 모두 반대했다. 

하지만 남우현 계장은 "김태평 말이 옳다. 사죄하고 용서를 하는 게 맞다. 조현우가 사과를 받지 않아도 할 건 해야했어. 이게 최선이야"라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이에 하나일보 기자 박한규(홍인)를 불렀고 박한규는 "이거 기사로 나가면 지옥문이 열리는 거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남 계장은 "설마 모르고 응하겠냐"며  인터뷰를 했다. 이후 뉴스로  0시의 살인마가 조필두가 아닌 김형수임이 방송됐고 남 계장은 경찰서를 떠났다. 이에 김태평(옥택연)은 서준영에게 미안함을 전했고 서준영은 "언론을 이용해 더 자극시킨 거 아닌가"라며 어린시절 상처 받았을 구도경을 떠올렸다.

이에 김태평은 "두 사람 사이에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걸까"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후 김태평은 남우현을 찾아가 "혹시라도 제가 실패하게 되면 계장님이 도와달라. 시간이 지나면 아시게 될 거다"라는 뜻밖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도경은 0시의 살인마가 조필두가 아니란 뉴스가 나간 뒤 자신도 긴급 체포 됐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이에 기자들이 그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기자들을 떠올리며 불안해했다.  이에 자신이 납치한 이준희와 김형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준희는 구도경에게 "내가 네 이야기 기사로 써줄게."라고 회유했지만 구도경은 "내가 고마워할 줄 알았냐. "라며 돌아섰다. 이어 "네가 왜 안 죽은 줄 아냐. 고통을 느껴야 하는 사람은 너니까"라며 딸 미진이의 죽음을 떠올렸고 이준희는 눈물을 흘렸다. 

구도경은 자신의 집앞에 잠복해있는 기자들을 따돌리고 밖으로 나왔고 아버지 기일로 고향으로 내려가는 서준영을 기차역에서 보게 됐다. 구도경은 "다시 볼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경찰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는데..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어. 보는 것만으로 좋더라. 네가 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죽지 말라고. 살라고 하는 것 같아서. 친구를 죽였다는 생각에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너를 보고와서 좋았어 "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꿈을 꿨는지도 몰라. 정말 구도경으로 살면 괜찮지 않을까. 나란 사람을 온전히 잊고 네 앞에 구도경으로 서면 더 가까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욕심이 난다. 그런데 그 욕심도 내 아버지의 과거가 발목을 잡았지. 그냥 모른척 할 걸. 그래도 사람을 계속 죽였을까. 널 볼 수 있어서 행복했는데.." 라며 서준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묘지에 도착한 서준영은 그곳에서 김태평과 만났고 묘지 앞에 놓인 국화꽃을 보며 "올해도 왔다 갔네. "라고 말했고 저 멀리서 구도경이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다 돌아섰다. 서준영은 김태평에게 미진이를 살리지 못한 괴로옴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태평 씨한테 아빠 죽음을 알고 싶었다. 근데 알면 너무 힘들까 봐 사진을 못 보여줬다. 그래서 알았다. 죽음을 본다는 거. 진짜 힘들겠다. 근데 내 죽음이 안보여서 정말 불안하겠다. 너무 무섭겠다. 자기 때문에 내가 죽는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평은 "무서운 건 나만 볼게"라며 입을 맞췄다.

이후 김태평은 서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왜 당신이 나 때문에 죽는지 생각했어. 분명 그 사람도 당신한테 마음이 있는데 왜 그 사람이 당신을 죽이려는지 알아야했다. 그래야 지킬 수 있으니까. 근데 그 사람을 보고 알았다. 결국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걸 그 사람을 보고 알았어"라며 혼잣말을 했다. 

서울로 돌아온 김태평 앞에 구도경이 나타나 "나도 못 가지면 너도 못 가져"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태평은 "너 는 네가 살기 위해서 죽였다고 했지. 난 지키기 위해서 죽일 거야"라고 되받아쳤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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