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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남보라, 이경규 '눈부신 역전'→'1m 11cm' 하푸카로 황금배지 획득 [종합]

기사입력 : 2020.02.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승훈 기자] '도시어부2'가 연달아 거대한 사이즈의 하푸카를 잡으면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남보라,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와 더블배지를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경규,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2' 남보라는 "부시리 부셔버리겠다"면서 아침 일찍부터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이경규 또한 먼저 나와있는 이덕화를 향해 "어복"이라고 경례하면서 황금배지 획득을 기대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 남보라, 이경규, 이덕화는 '도시어부2' 제작진으로부터 더블배지 획득 기준을 전해들었다. 이날 다섯 사람이 낚을 물고기는 하푸카. 심해 300m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최대 100kg 몸무게를 자랑한다. 길이는 무려 2m에 달한다고.

이날 '도시어부2' 멤버들이 오전에 하푸카 빅원을 잡으면 황금배지를 획득하게 된다. 오후에는 킹피쉬 리벤지가 펼쳐질 예정. 20kg 이상을 잡으면 황금배지를 거머쥘 수 있다. 

가장 먼저 입질이 온 멤버는 이덕화. 그는 모든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하푸카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덕화가 걷어올린 물고기는 하푸카가 아닌 상어. 이덕화는 실망감을 내비치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고, 이경규는 소리 없이 환호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다음 입질의 주인공은 다이나믹듀오 최자였다. 그는 "진짜 하푸카다"라는 선장의 말에  잔뜩 기대했다. 최자와 동시에 이경규도 팽팽해진 낚시줄을 자랑하면서 대어를 예고했다. 하지만 최자와 이경규 역시 상어였다. 이덕화와 개코는 "와 진짜 상어 크다. 대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곧바로 이덕화의 입질도 이어졌지만 또 상어. 순식간에 상어 두 마리를 낚은 이덕화는 급격하게 떨어진 체력으로 주저 앉았다. 

그러던 중 이경규가 '도시어부2' 처음으로 하푸카를 잡았다. 이경규는 "마더 파더 젠틀맨"이라며 거대한 하푸카를 들고 환호했다. 이경규의 하푸카는 82cm였다. 개코는 "결국 하시네"라며 부러워했고, 남보라는 "어떻게 잡으셨지? 대단하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경규의 첫 하푸카 기세를 이어 최자에게도 거대한 입질이 왔고, 이경규도 다시 한 번 하푸카를 낚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자 하푸카 길이는 89cm, 이경규가 두 번째로 잡은 하푸카는 무려 1m. 

하지만 이경규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남보라가 기습 역전을 시도했다. 한껏 휘어진 낚시대를 자랑하며 대어를 예고했기 때문. 결국 남보라는 충격적일 정도의 사이즈를 과시하는 하푸카를 낚았다. 이덕화는 "우리 딸이 드디어 성공했다. 미쳤다 미쳤어"라면서 남보라를 응원했다. 

남보라가 잡은 하푸카 길이는 1m 11cm였다. 이경규보다 11cm나 큰 하푸카인 셈. '도시어부2' 멤버들은 어깨에 힘이 잔뜩 올라간 남보라를 보며 "너무 얄미워 미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한 마리도 낚지 못한 개코가 아쉬워하고 있을 때 쯤, 개코도 하푸카를 잡으면서 오전 스케줄을 마무리했다. 

오후 낚시로 킹피쉬 리벤지를 시작한 '도시어부2' 멤버들은 가장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집중했다. 각자 "굿 피쉬", "피쉬 온", "빅사이즈"를 외치며 1등을 기대케 만들었다. 이경규는 다시 한 번 큰 하푸카를 잡았고, 이덕화 또한 1m가 넘는 대어를 낚으면서 명불허전 '낚시왕'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힘들었던 낚시 여정을 마친 '도시어부2'는 부시리 묵은지 조림, 봉골레 파스타와 하푸카를 해체하면서 괴물급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트럼페터 모둠회까지 준비한 '도시어부2'는 각자 요리 실력을 뽐내면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최자는 남보라가 만든 파스타를 맛 본 뒤 "정말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트럼페터 회도 질기지 않고 맛있다. 쫄깃하다"며 푸짐한 저녁 식사를 했다. 

'도시어부2' 시상식도 이어졌다. 1m 하푸카를 잡은 이경규와 1m 11cm 하푸카를 낚은 남보라 중 1위는 단연 남보라였다. '하푸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 이경규의 하푸카는 18kg, 남보라 하푸카는 20kg이었다. 남보라는 "행복하다. 이거다"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채널A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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