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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하이에나' 김혜수, 비주얼로 시선 강탈 '여신 강림'[★밤TV]

기사입력 : 2020.02.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손민지 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로 컴백했다. 그녀는 한 편의 CF를 보는 것 같은 청순함으로 '명불허전'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야말로 '여신'의 강림이었다.

지난 21일 오후 첫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는 재벌들에게 신임받는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이 정체를 숨기고 접근한 정금자(김혜수 분)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수는 신비로운 매력의 정금자부터, 논리정연하고 카리스마 있는 변호사 정금자까지 다양한 얼굴을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증명해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극 초반, 윤희재에게 관심을 사고 그와 가까워지기까지 보여준 정금자의 청초한 모습이었다.

정금자는 빨래방에 새벽 시간에 매일 가서 단아하게 책을 읽는 모습으로 윤희재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일부러 책을 테이블 위에 두고 나왔고, 비에 젖은 모습으로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기까지 했다. 여기에 상대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밀당' 능력까지, 윤희재를 사로잡기에 완벽했다.

이를 연기하는 김혜수는 헤어스타일부터 눈빛, 말투까지 현재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복고 스타일에 푹 빠져든 모습이었다. 최근 작품에선 찾아보기 힘든, 여리여리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상이었다.

그녀의 작전은 제대로 먹혀들었다. 윤희재는 고교동창 심유미(황보라 분)를 통해 정금자를 동창회에서 만났고, 적극적으로 대쉬했다. "나가자"는 윤희재에게 정금자는 "원래 이렇게 막 나가냐"며 불쾌함을 토로하는 듯 했으나 "나가자면서요"라고 받아치면서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 장면에선 김혜수의 장점인 깔끔하고 속도감있는 딕션과 섹시한 매력이 발휘됐다.

이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빨래방에서 음악을 듣고 전시회를 가고 집에서 요리도 만들어 먹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표현한 몽타주 씬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화면 색감 덕인지 CF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특히 윤희재가 정금자에게 시계를 선물한 후 키스를 하는 장면은 '피식' 웃음 나올 정도로 오글거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혜수의 미모를 감상하는 재미에 모든 게 다 용서됐다.

손민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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