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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김동희, 변함없는 김다미 '짝사랑♥'→박서준 향한 '신뢰' [핫TV]

기사입력 : 2020.02.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승훈 기자] '이태원클라쓰' 김동희가 사랑과 믿음 속에서 고민하는 청춘의 현실 고민들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면서 극의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태원클라쓰'에서는 박서준(박새로이 역)에게 자신의 집안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사과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김동희(장근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동희는 "너의 형, 아버지와 나의 문제다. 넌 그냥 너다"라는 박서준의 말에도 불구하고 단밤과 박서준을 향해 무한 신뢰를 드러내면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태원클라쓰' 김동희는 학창시절부터 김다미(조이서 역)를 짝사랑하고 있는 캐릭터. 그는 김다미가 소시오패스인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곁에 머물며 훈훈한 직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김다미가 박서준을 만나면서 김동희의 자리는 더욱더 좁아졌다. 김다미가 박서준을 열렬히 좋아하고 있기 때문. 김다미는 유명 대학에 합격했음에도 박서준이 운영하는 '단밤'에 매니저로 일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박서준에게 모두 투자했다. 

때문에 김동희는 더욱더 마음이 아플 수밖에. 하지만 그는 김다미를 생각하는 마음을 1%도 접지 않는 상남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김동희는 아버지 유재명(장대희 역)이 '단밤' 건물을 매입하면서 박서준의 영업을 방해하자 자신이 '장가'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단밤'을 방해하지 말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에 김다미는 김동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제발 그렇게 해주면 고마울 것 같다"며 김동희의 두 손을 감싸안았다. 

그러나 박서준의 태도는 달랐다. 박서준의 영업 소신은 사람이 먼저였기 때문. 그는 김다미가 김동희를 내칠 것을 강요하자 "넌 매니저 자격이 없다"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박서준을 향한 김동희의 믿음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도. 

이처럼 김동희는 회를 거듭할수록 차분하면서도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과연 김동희가 앞으로 '이태원클라쓰'에서 어떤 식으로 성장한 모습을 강조하면서 자신만의 장근수 캐릭터를 완성시킬지 기대된다.  

한편,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되는 JTBC '이태원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JTBC '이태원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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